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00% 바이코딩만으로 AWS서비스도 만들 수 있다!(giip v3 개발 간략 해설)

영상버전 :  https://youtu.be/nFYwe-bzUWI 그럼 요즘의 바이브 코딩으로 어디까지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하잖아요? 요즘 제가 깊이 있게 만들고 있는 건데요..  Giip라는 원래 저 혼자 classic asp로 만든  인프라 관리 툴입니다.  인프라를 관리하는 툴인 zabbix라던가  New relic같은 서비스를 보셨죠? 이런 툴은 모니터링 위주의 툴이고 Jenkins는 디플로이 위주의 툴이죠..  이런 툴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에선 다들 AI개발한다느니  프론트엔드 또는 일반 유저 대상 서비스만 개발하고 있는데,  왜 이딴거 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기초과학이 뛰어난 국가가  응용과학도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주의 입니다. 때문에 IT에서도  데이터 저장 및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모든 IT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때문에 데이터 저장을 포커싱 했고,  데이터 저장 및 처리에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나 인프라의 병목 등을 찾아 해결하고자 했죠.  이것만 잘하면 이 위에  어떠한 서비스를 올려도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내고자 만든게 Giip인데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직 개발중이지만 100%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giip v3를 한 번 둘러보시죠! 첫 화면은  요즘 핫하다는 google ai studio에서  Giip를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뽑아달래서 만든거구요..  로그인을 해보죠.  -- 로그인 처리 로그인 방법은 v2까지 모두 독자 계정을 사용하다보니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한 사람이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고  각각의 프로젝트에 ...
최근 글

순수 바이브 코딩만으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한 번 들어와서 테스트 해보셔욥!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려고 하니  먼저 들어와서 선점하는 분들이 이득을 많이 보실 겁니다! 아직 과금은 없는데..  가급적 과금하지 않고 광고 수익만으로 나눠주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싶네요..  아래는 게임 링크입니다. Lord of the Lords https://lol.littleworld.net/ giip :: Control all Robots and Devices! Free inter-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littleworld.net/

큰일난 쥬니어 개발자... (수정은 AI가 다해줌 by github copilot)

영상버전 :  https://youtu.be/9P-3l_k-JAo 이건 모르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면서 급히 공유해 봅니다..  저도 이제야 알게 된 사실인데요..  저는 github의 issue를 메모장 대신으로 쓰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이상한 메시지가 떴습니다.  요 며칠 전부터 github모바일에만 뜨는 내용이고 PC버전에선 보이지 않았는데요..  내용인 즉,  Copilot 코딩 에이전트라는게 생겼으니 써보세요.. 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뭐지 하면서..  계속 issue로 추가하거나 수정할 내용이 있는데로 갔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오른쪽 assignees 라는데를 눌렀더니 Copilot이란 친구가 뜨네요..  그럼 이 친구에게 할당하면 되겠구나..  하고 할당을 했더니..  지가 이것저것 하네요.. (영상) 한 10 분 동안 스스로 소스 분석하고 수정하고 테스트도 하더니 완료.. 되었습니다.  개발룰도 잘 읽어낸 것 같고..  어디를 수정했는지를 알려주는데  제가 말했던 부분을 명확히 수정했습니다.  실제로 문제가 있던 부분에가서 테스트 해보니 해결이 되었네요..  Vscode를 여는거 자체가 아니라..  지금은 영상을 위해 PC로 했을 뿐이지,  그냥 github모바일에 이슈 제기 하고  그냥 copilot을 지정하면  PC없이 수정이 되네요..  인젠 내가 vscode마저 여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인가..  아! 난 이젠 에러를 찾아서 보고하는  봇이 되는 것인가..  하면서 바라본 하루였습니다.   giip :: Control all Robots and Devices! Free inter-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littleworld.ne...

Lock정보가 없지만 대기타고 있는 쿼리를 찾아라! SQL Server

영상버전 :  https://youtu.be/4ssE81DwGr4 얼마전에 며칠을 고생해서 원인 쿼리를 찾은 이야기 입니다.  보통 쿼리는 Lock에 걸려서 대기 상태에 있다면 쉽게 찾는데요..  Lock에 걸리지 않은 상태로 대기를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Sql server 에서 일단 쉽게 찾는 방법은 Sp_who2 를 실행하는 것이죠.  그냥 SSMS에서 서버에 접속해서 새 쿼리창을 열고  Sp_who2 라고 입력하고  실행해버리면 현재 물려있는 모든 세션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Blkby 라는 필드에서 숫자가 보이면 그 숫자의 SPID가 원인으로  숫자가 쓰여진 곳의 SPID가 멈춰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원인 세션을 찾고 그 세션이 어떤 쿼리를 던지고 있는지를 찾아서  Kill을 할지, 다른 어떤 액션을 취할지를 택하면 됩니다.  Kill을 하고 싶으면 Kill 999 처럼 SPID를 kill 뒤에 적어주면 되구요..  Blkby에 적힌 숫자를 입력하면 원인 쿼리가 강제 종료 되는데요,  이게 INSERT나 UPDATE의 경우가 많아서  데이터 유실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원인 쿼리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만 알려주고  자연히 사라질 때 까지 기다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급히 대응이 필요하거나  아무리 기다려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Kill밖에 없겠죠.  지난 번에는 개발팀에서  Begin tran을 던지고 쿼리를 던진 뒤에 Commit이나 rollback을 하지 않아서  Blkby가 보여서 문의했더니  자신들의 실수임을 확인해서 쉽게 끝났지만, 이번에는 Blkby가 뜨지 않은채로  많은 세션들이 SUSPEND가 되어버렸죠.  보통 커넥션 풀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SUSPEND가...

메신저의 읽씹은 배려? 아니면 비매너?

영상버전 :  https://youtu.be/SbRjvBXut_g 주변에서 일본인이 이해가 안간다고 이야기 하는 한국인 들을 자주 봅니다.  그 중 하나가  메시지를 읽씹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때문에 답답해 하는 한국인과  재촉당하는 일본인 사이에 트러블이 많죠.  전부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일본에서는 상대방이 읽었다고 답변 안하는걸 뭐라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반응을 상상하면서 너무 빨리 답장을 보내면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하면서 답변을 조심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면서  배려 라는 단어의 인식의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메시지를 보냈으면 보고 대답을 해주는게  보내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면 답변을 재촉당하는게 피곤해서 오히려 정말 중요한 사람 외에는 차단하고 싶어지지 않을까 …  라는 저의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한국에서 잠깐 일했을 떄 입니다..  친구는 아니지만 일로 알게 되었고,  자주 술자리에 초대를 해주면서 저랑 친해지려는 느낌이 강한 분이 개인적으로 카톡 친구를 등록 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충격적인 문자가 왔더라구요..  읽씹이냐? 라는… 굉장히 화가 난 듯한 메시지가 그 뒤에 이어졌습니다.  그 뒤로 공포스러워서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카톡을 지워 버렸죠.  카톡은 자기의 연락처에 전화번호만 적으면  멋대로 등록을 해버리니까  원하지 않는 메시지가 와버리네요.  그 때 처음으로 느꼈죠.  한국 사람들은 메시지를 봤다면  뭐라도 답변을 해주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경...

일본 바이크는 왜 같은 모델에 여러 종류의 cc가 있을까? 일본 법규와 면허를 알면 이해가 간다.

영상버전 :  https://youtu.be/j6vl5mUCP4A 한국에서 바이크를 고를때 용량을 선택하는 기준은 뭘까요? 대부분 파워 때문이지 그 외에는 고려 대상이 아닌 듯한 느낌입니다.  면허도 대형과 소형 면허의 차이도 별로 없어  대형 면허가 기본 같은 느낌이네요.. 물론 126cc부터는 자동차세가 있지만 수 천원 정도이고,  260cc초과는 차검도 받아야 하지만 비용도 15000원부터 cc당 가격이 그렇게 크진 않죠..  용량차이 정도로 추가 비용이 아주 크거나 큰 법적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Cc = 힘 이라는 전제하에 구입하는 것 같구요,  그 밖에 요소라면 브랜드나 디자인, 스타일 정도지  그게 cc랑은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cc별 메리트가 정확하게 있기 때문에 그 메리트에 따른 cc를 우선 선정하고  그 안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한국과는 크게 차이나는  일본의 cc별 특징을 언급해 볼께요..  50cc 제 1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라고 하죠.  가장 큰 메리트는 버스 전용차선을 달릴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50cc를 고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50cc는 두 명이 탈 수 없습니다! 2 명이 타면 위반이죠..  그리고 편도 2차선 이상의 경우 우회전 금지 입니다. 한국에선 크게 도는 좌회전 같은 건데요.  무조건 2단 꺾기로 가야 하죠.  이런 불편함 때문에 125cc이상을 고르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하네요.  은근히 귀찮다고 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대부분의 유료도로에 갈 수 없구요.  시속 30km를 넘으면 안됩니다.  옆으로 시속 70km로 자전거가 달려도 50cc는 시속 30km를 넘기면 속도 위반이 되는 거죠.  게다가 맨 끝차선으로만 가야 합니다.  넓은 곳에서 끝차선이 막힌다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RFP에서 제안서를 만드는 방법(IT컨설턴트)

영상버전 :  https://youtu.be/l8S85XwETtI 컨설팅 업체에 들어가도  이걸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템플릿을 주고 채우면서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10년이 넘게 컨설팅을 해도 전체적으로 알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번에도 제게 오퍼를 준 기업은 원래 솔루션 개발회사였는데,  회사가 자회사화가 되면서  갑자기 SI까지 같이 받는 식으로 확장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 내부에는 SI경험자가 없다보니 가벼운 프로젝트를 모회사의 영업력으로 꽂아주었지만,  그 프로젝트의 진행 자체의 경험이 없다보니  제가 도와드리기로 한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보통 영업회사가  RFP부터 도와주면서 자기네 회사에서만 가능한  특징적인 부분들을 넣어서 수주받기 좋은 조건들을 같이 넣는데요,  여기는 그런거 없이 RFP는 발주사가 직접 만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RFP는  Request for Proposal이라고 제안 요청서라고 한국말로 이야기하죠.  나 이런거 만들고 싶은데 제안좀 해줘 하고  SI업체에 던지거나 관공서 같은데는  RFP를 공시하는 사이트 등에 올리게 됩니다.  이 RFP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수주가 가능한지를  가볍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RFP에는 pain point가 있고,  그걸 해결하고 싶어하는 배경과 이유가 적힙니다.  RFP에서 특정 기술을 사용하고 싶다고 적힌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이미 수주 회사를 지정해서  그들이 딸 수 있는 기술 중에 가장 어려운 기술들을 넣어서  타사들을 탈락 시키게 하는 경우가 많죠.  즉, 기술의 깊이가 깊을 수록  이미 수주사는 결정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정도로 깊이 있는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