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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불꽃놀이 시즌 개막! 2024년도 하나비를 즐기는 법 소개!

영상버전 :  https://youtu.be/E5ThLbfCFCw 드디어 하나비 시즌이 왔습니다! 하나비 라는 것은 꽃 화 자에 불 화 자를 써서 한글로 읽으면 화화네요..  그런데 이걸 불꽃놀이 라고 한국어로 해석하는게 가장 가까운 듯 합니다.  일본의 하나비는 장마가 그치는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정도 까지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 됩니다.  그 중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하나비라던가,  가장 많이 쏘아올린 곳이라던가  관중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등등  여러가지 기록들도 경쟁하게 되는데요..  보통 하나비 대회의 주최는 대부분 지역 상인회에서 지역의 기업이나 상인회 소속 가게들의 후원을 받아 1년 동안 준비해서 쏘아올리는게 일반적이구요..  평균 대회 비용이 2억엔 정도라고 합니다. 상인회에서 하루만에 버리는 돈이 20억원이라니..  한국의 상인회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지출이네요..  하나비 대회 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나비 장인들이 자기들의 역작을 쏘아올리면서 소개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특정 모양을 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들을 대학 동아리에서 기업 지원을 받아 쏘아올리는 경우도 있지요.  기업이 하나비 장인을 지정해서 자기네에 맞게 하나비를 만들어달라고 하여 쏘기 전에 후원기업을 이야기 하고 쏘아올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만큼 스케일이 크다보니 경제효과도 크고 영향도 크게 되다보니  하나비의 스케쥴은 대규모 대회들은 서로 겹치지 않게 많이 하고 있구요,  소규모 하나비는 평일에 하거나 먼 지역의 대형 대회랑 겹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는게 목적이다보니 가급적 먼 곳에 큰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거기까지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규모로 열거나 하는 것이지요.  하나비 대회를 한 번 하면 평균 약 30만명 정도가 찾아와서 경제 효과는 하나비에 쓴 돈의 수 배에서 수십배에 달한다고 하네요. 일본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데 어떻게 30만명 정도가 오는 이벤트를 전국 적으로 수백개가 열리냐구요? 편파적인 채널의 정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