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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4의 게시물 표시

클라우드 컨설팅 모험기 4. 클라우드는 뭐든 말하면 해주는 서비스?

얼마전 모 고객을 찾아 영업지원을 갔다. 1차 영업미팅이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2차 미팅에서 컨설팅 및 견적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미팅에 참석한 사람은 나이가 지긋한 두 분과 40대 중후반의 남자분. 이 회사의 전체 연령이 엄청나게 높은 것 같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서비스 소개를 하였다. 고객이 외주로 모 클라우드 서비스용으로 개발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우리쪽에는 없는 기능이라 우회 방법 및 고객이 보다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등을 이야기 했다. 고객은 납득을 하고, 그럼 테스트를 해보시라고 등록 방법을 알려드리고 무료 등록을 해주기로 했다. 다음주.. 별일 없으리라 생각하고 다른 쪽 지원중에 느닷없이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 고객의 클레임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나보고 뭔소리 했냐고 물어봤다. 딱히 보통때와 다른 이야기를 한 기억은 없는데.. 고객이랑 통화해서 처리하라고 화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잠시 상황좀 파악하고 고객에게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끊었다. 운영팀, 지원팀쪽에 연락을 해서 그 고객에 관련된 이슈를 모두 정리했다. 결국 요는 이렇다. 1. 고객이 전화로 지시를 하려는데 컨설턴트라는 작자(나)에게 전화가 안된다.  -> 공교롭게도 1주 전에 포워딩한 전화번호가 끊겼다 ㅠ.ㅠ 2. 다 해준다고 해놓고선 돈을 받더라.  -> 다 해준다는게 아니라 얘기했던 기능이 다 되고, 모두 옵션가격 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즉, '옵션'이란 뜻을 '공짜로' 란 뜻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ㅅ=;; 3.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3일이나 걸려서 답답했다.  -> 신청서 작성은 형식적인 것이고 고객이 직접 들어가서 만들면 바로 만들 수 있는데, 못하겠다고 신청서 작성하고 시키니 서류 처리 시간이 늦어지는거 어쩔 수 없다. 결국 이런 이유로 클레임이 들어온 것을 알고, 딱히 고객 서비스에 문제가 있거나 한 건 아니고 해주지 못하는 것도 아

고소득층·중산층→저소득층 추락 가구의 특성은 ???

아래의 연합뉴스의 기사를 보다가 요즘 기자들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1/17/0301000000AKR20140117169500017.HTML?template=5567 주요 이슈는 이렇다. 2005년도 고소득층이 2011년에는 반 정도만 남고 중산층, 저소득층으로 하락했다.. 여기서 중산층, 고소득층의 평균수익에 대한 언급이 없다. 무엇으로 기준을 삼느냐. 그럼 난 중산층일까 아니면 고소득층일까? 두 번째로, 이유는 가구원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애를 많이 낳고 이혼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난 언제나 국가가 국민에게서 얻는 수익의 근간을 가족으로 보고 있다고 역설하고 있는데, 이를 입증해주는 기사인 것이다. 세금이 잘 걷혀야 국가가 부유해지지만, 이혼이 많아지면 소득을 빼앗겨(양육비등) 세금 대상액이 줄어든다. 자녀가 많아지지 않으면 경제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어져 국가가 원활한 경제활동을 하기 힘들어진다. 게다가 20년후의 경제에 마이너스 효과가 있다. 이런 국가의 의도는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언제나 일본이랑 비교하면서 동등한 듯이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결국 세금을 국민에게 의존하는 후진국적인 정치를 하는 것이다. 선진국이 왜 국민에게 세금을 많이 걷고 혜택을 많이 주는걸까? 세금 대상은 경제활동자이고 혜택은 전국민에게 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말하길 선진국으로 가면 세금만 많이내서 결국 남는게 없다. 란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도 선진국의 비자 또는 영주권만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돈을 못벌어도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국민에게서 걷는 세금으로는 국가가 지탱할 수 없는게 선진국이다. 세금 걷어서 다른 형편이 안되는 국민에게 다 지급을 하니.. 대부분의 세수는 기업에게서 걷기 때문에 개인에게서 걷는 세금의 비중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

link.littleworld.net : 모든 링크를 가져라!!

즐겨찾기를 브라우저에 걸어놓으면 브라우저를 교체할 때 가져오기 기능이 없으면 난감하다. 크롬을 쓰면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되었지만, 크롬에 있는 즐겨찾기를 크롬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의 다른 브라우저에서 찾아올 수가 없다.. 그리고 즐겨찾기가 수백개가 되면 즐겨찾기 내에서 찾기가 힘들어 결국... 검색 사이트를 다시 찾아온다. 하지만 검색사이트는 광고성이나 수익 목적의 정보들이 너무 많아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 최소한 한 번 갔던데면 내가 쉽게 찾으면 좋지 않을까?? ... 그래서 만들어 낸 것이 link.littleworld.net( http://link.littleworld.net ) 이다. 지금은 테스트 버전이라 디자인도 없고 불편한게 많지만.. 새로 쓰고 있는 블로그에 이전 블로그의 글을 가져와야할 정보들이 너무 많은데, 가져오지 않고 내가 필요할 때 검색해서 보고 싶은 경우. 타인을 블로그나 페이지를 즐겨찾기 하고 싶지만 이미 즐겨찾기가 많아서 찾는게 더 힘든 경우. 이걸 내가 원하는 정보들만 검색해서 어느 블로그에 있든 다른 사람의 정보든 저작권 문제 없이 모두 내가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서비스이지만, 그동안 정리에 고심했던 것들을 전부 넣은 서비스 인 것이다. 로그인은 google로그인을 이용하면 쉽게 로그인 가능하고, 로그인을 해야만 열람 가능한 페이지가 있다해도 link에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 보안이 취약할 이유가 없다. link.littleworld.net 은 단지 사용자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디렉토리 검색엔진인 것이다. Dictionary 기능이 있어, '애플' 이란 단어로 검색을 하려 하면, 어떤 사람은 '사과' 란 단어로 찾고 싶은거고 어떤 사람은 'Apple'이란 회사 이름으로 찾고 싶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아이폰'이란 단어로 iOS, iPhone, iPad의 모든 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