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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다는 것은 IQ가 좋다? IQ 테스트 이야기

영상버전 :  https://youtu.be/m4JCOTsw6JQ 마법학교의 열등생 시리즈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인 타츠야 역시 마법적성이 없다고 2과생이 되어 인정을 못받지만,  마법의 구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최적화 할 줄 아는 사람이지만  학교가 채점하는 방식은 마력의 양이나 학교에서 지시하는 형태의 발동일 뿐이라  그 부분으로는 거의 낙제점에 가까울 뿐인 주인공..  이 만화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여러분의 IQ는 몇인가요?  혹시 사회의 기준으로만 세운 줄에 패배감을 느끼거나  우월감에 빠져있진 않나요? 재밌게 구성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제 자랑이 되어버렸지만, 유사한 고민이 있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공유를 해봅니다. 재섭다고 싫어요는 누르지 말아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실 IQ는 두뇌의 일부 능력에 대한 평가일 뿐 머리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였던가요?  IQ테스트를 했는데, 바로 모의고사 마치고 연이어서 IQ테스트 시험을 하는거라 엄청 귀찮아서 대충 적었는데요.. 50문제 중 마지막 10 문제는 지문이 너무 길어서 읽지도 않고 찍었습니다.  문제는 그 뒤였는데요..  모의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성적표를 나눠주고  담임이 저만 교무실에 불렀습니다.  IQ가 전교에서 5번째인 넘이 성적이 이게 뭐냐? 그렇습니다.  뭔가의 착오에 의해 전 IQ가 무지 높아진 것이죠..  대충 찍은게 그게 다 맞은 것인가? 그 때문에 고등학교 내내 선생님들의 기대와 실망속에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사실 전 어릴 때 부터 좀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사람들이 당연하다는 것에 의문이 들었지요. 그래서 남들이 생각지 못한 대답을 하곤 했지만, 성적은 언제나 하위권 이었습니다. 중학교 때였나요? 외국 수필 중에 어린애가 가게 밖에서 금붕어를 보다가 가게 아저씨에게 금붕어를 달라고 하면서 은행 열매를 주니까, 아저씨는 물끄러미 은행 열매를 보더니 금붕어

남자뇌와 여자뇌의 차이(feat. 인간에겐 텔레파시가 있다!)

듣기 버전 :  https://youtu.be/7pFfI9LGEcM 남자뇌와 여자뇌의 차이(feat. 인간에겐 텔레파시가 있다!) 전 위인전 같은 것을 좋아해서 어릴 적부터 많이 봐왔는데요..  보면 볼 수록 저와 비교되어 아무 능력 없는 저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나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곤 합니다. 그 때문에 이런 책들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다른 유투브 같은데서 이야기하는 두리뭉실한 이야기 말고 확실하게 연구한 이야기 들을 짚어드리려고 합니다.  남자뇌와 여자뇌는 뭐가 다를까요? 과학 채널에서 많이 다룰거 같아서 제 쪽이 오히려 전문이 아닌데다가 재미가 없어서 망설인 내용이긴한데요.. 몇몇 유투브 채널을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추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제가 읽은 책 들 중에 가장 신뢰도가 높아 보이는 책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란 소설이 대박이 났듯이 남자와 여자는 뇌구조가 다른게 아닐까요? 하지만 실망스러운 결론! 남자뇌와 여자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뇌가 발달한 사람과 왼쪽 뇌가 발달한 사람인 거 뿐이었답니다. 하지만, 남자들에게 많이 보이는 패턴, 여자들에게 많이 보이는 패턴에 따라 나누다보니 남자들은 힘을 쓰고 감성이 무딘 경향이 있어 왼쪽 뇌가 발달한 사람이 많고, 여자들은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예술에 도움이 되는 오른쪽 뇌가 발달했다고 하네요.. 왼손잡이가 예술에 적합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으셨지요? 그리고 요즘은 정보가 너무 잘 나와서 오른쪽 뇌가 전신의 왼쪽을 담당한다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그렇다면 남자뇌 라고 불리는 왼쪽 뇌가 발달한 사람과, 여자뇌라고 불리는 오른쪽 뇌가 발달한 사람은 뭐가 다를까요?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테니 어떤 타입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 줄 때 "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 보면 편의점 보이지? 거기에서 좀만 들어가서 타이야끼 집에서 왼쪽, 그리고 어

몸이 기억한다는 말은 정말이다. 쓰면서 암기 하는 것이 더 오래 남는 이유.

최근 뇌과학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검증된 내용들이 오고 있는 중에 뇌만 기억하는게 아니라는 실증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도롱뇽의 척수에 라디오파 검파기를 설치해서 움직일 때마다 뇌파를 입수했다.  도롱뇽이 움직일 때마다 나오는 뇌파의 패턴을 잡았다.  경사가 있던, 장애물이 있던 전진을 할 때의 뇌파는 같았다.  같은 뇌파로 여러가지 일을 한다는 것을 입증하기위해 도롱뇽의 척수 아래와 뇌 사이를 끊어서 신경을 전극에 연결 했다.  그리고 뇌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앞으로 전진할 때의 뇌파를 흘렸더니 도롱뇽은 앞으로 전진했다.  인간의 뇌 역시 많은 사고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주 세세한 컨트롤을 뇌에서 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릴 때와 성인 모두 걸어라 라는 뇌의 신호를 받지만 어릴 수록 잘 넘어진다.  넘어지지 않도록 세세한 조절은 각 관절등의 근육이나 세포들이 아닌가 하는 설이 신뢰가 가는 내용이다.  그리고 학습을 한세포들은 뇌가 걸어라 라는 메시지만 던져도 자기의 학습을 기반으로 적절하게 걷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왜 어릴때 잘 넘어지는지, 오랜 기간 걷지 않았던 성인도 제대로 걸을 수 없는지가 설명된다.  우리가 자주 얘기 하는 것이 자전거나 수영, 스키는 한 번 배우면 수십년이 지나도 몸이 따라준다는 말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즉, 공부를 할 때 필기를 하는 습관은 뇌만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기억을 보조하게 되어 더욱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필기 뿐 아니라 다양한 몸의 세포가 저장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면 더욱 기억력을 확장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giip :: Control all Robots and Devices! Free inter-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asp.azurewebsites.net/

인공의식? 초지능? 정말로 올까요?

술자리에서 갑자기 인공지능 이야기가 달아올랐습니다. 한 사람이 앞으로 1000년 내에는 인공의식조차 나오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뭐,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 동안 뇌과학 역시 150년간 연구한 것 보다 그 후 50년이 훨씬 진보 되었고, 50년 연구보다 그 후 10년이 훨씬 진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1년, 그리고 수 개월마다 뇌과학은 진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도 역사를 보면 마찬가지 입니다. 59년에 만들어진 개념과 공식은 15년간 연구 되었지만, 80년부터의 7년간이 훨씬 많은 진보를 하였고, 2006년 클라우드란 개념의 시작으로 그리드 컴퓨팅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대규모의 경험 축적의 확률론이 구현 되었습니다. Fuzzy theory가 그 동안에는 1000번 등의 단순한 되풀이의 확률 결과라고 한 다면 클라우드와 GPU연산으로 1000억번의 반복으로 더욱 정밀도를 높여갔습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이론이 구현 가능한 형태로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의 복합으로 그 동안 사람이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뇌 과학에서 늘상 얘기하는 내용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인간이 판단하고 상상하는 모든 전기적 신호는 계산이 가능하다. 단지 그 동안 모든 케이스의 전기적 신호를 저장할 수 없었을 뿐.. 실제로 뇌파라는 라디오파를 수집하여 뇌의 정보 처리 및 신경 전달을 이미 어느 정도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그에 따른 사람의 생각과 판단의 행동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로봇 팔이나 로봇 다리에 전달하여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는 의수, 의족은 2010년 대에 이미 선보였습니다. 초지능은 인간의 지능과는 달리 완전체가 됩니다. 인간의 지능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스럽지만, 초지능은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통계 및 학습 데이터에 근거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음성, 행동 등으로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