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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컨설팅이 아닌 생애 컨설팅을 받아보시겠어요?

많은 커리어 컨설턴트들은 자기의 직접적인 수익과 관련이 있는 지금의 전직에만 초점을 두고 구직자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실력과 경험이 어떻든 지금 좀 더 많이 주는 곳으로 꼬셔가지요. 지금 당장은 넘어가는 본인에게도 이득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넘어간 곳은 그렇게 좋을까요? 그렇게 넘어가서 미래는 더 좋아질까요? 이건 욕할 건 아니구요.. 실제로 나쁜 의도에서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늘어나는 이직력이 나중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요? 이번 기회에 전 생애의 커리어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까 합니다.  한국인 남자를 기준으로 하면..  여자 분들은 어떡하냐구요? 그게.. 여자분들은 너무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서 이거다 하고 제공하기는 많이 어렵더라구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단 한국 남자들은 보통 군대를 갔다오거나 해서 27세 전후부터 직업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년 퇴직은 60세..  보통 45~49세가 가장 많이 벌구요, 그 뒤에 다시 떨어지는 추세 입니다.  잘 다니던 대기업이라고 해도 50세 부터는 밀려서 퇴출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평균 급여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지출을 겹쳐 볼까요? 가장 많이 버는 40대에 가장 지출도 많지요..  육아,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늘어나는 여러가지 대외비..  정년인 60이 되면 정년 퇴직과 함께 적은 연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까지 살아야 할까요? 가족을 책임질 것이라면 거의 86세까지는 돈이 있어야 하지요.  그럼 60세 부터 86세까지 ...  나이들어서 거지처럼 살긴 싫지 않나요? 인간은 간사해서 가장 좋았던 40대의 소비 성향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과 타협하면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나이먹어서 내가 지금 먹고 싶은 것을 못먹고 가고 싶은 곳에 못가면  만족스러운 삶일까요? 그렇죠..  만족스럽게 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럼 최소한 월 500은 써야지요.. 뭐.. 좀더 아껴도 되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