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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상화가 발전할까? Docker vs. CHEF

우선 간단히 언급하고 시작하겠습니다. Docker 소개 http://giipwiki.littleworld.net/mspdocs/index.php?title=Docker Docker와 CHEF의 사용자를 위해 저도 공부하면서 정보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Docker는 개발자를 위한 Container Virtualization이고, CHEF는 SE를 위한 Automation Tool 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CHEF 소개 http://giipwiki.littleworld.net/mspdocs/index.php?title=CHEF 깊이있는 내용은 조금씩 만들어 가겠지만, 혹시라도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미리 알려주시면 빨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컨설팅 모험기2. 이중화

어느날 고객이 질문을 했다. 고객 :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싶은데 어떠한 매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고객은 게임업체 고객이고 서버는 약 20대정도로 게임 포털처럼 웹서비스를 하나 하고 있고, 게임은 이제 하나를 붙인 상태이다. 두 번째 게임을 붙이려고 준비중에 있는 듯 하다. 나 : "현재 서버 구성도를 주시면 제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형태로 재설계를 해드리겠습니다." 고객이 서버 구성도를 주었다. ==웹서비스== 서비스용 웹 서버 : 3대 회원 DB : 1대 웹DB : 1대 관리자 웹 서버 : 1대 빌링 웹 서버 : 1대 빌링DB : 1대 ==게임 서비스== 로비서버 : 1대 맵 서버 : 2대 워(War) 서버 : 1대 인증서버 : 1대 게임DB : 1대 로그DB : 1대 복구DB : 1대 게임서버 여유분 : 1대 관리 서버 : 1대 테스트 서버 : 1대 샵 서버 : 1대 이렇게 총 20대의 물리서버가 있었다. 이 서버들을 메모리만 증설 시킨 뒤에 가상화를 하여 묶어 주었다. 총 10대의 서버를 가상화 하고, 5 대의 서버만 물리 머신 그대로 두었다. 총 15대를 사용하고, 10대의 가상화 서버는 크로스로 이중화 설정을 하였다. 즉, 물리적으로 어딘가의 서버가 죽어도 다른 서버의 Cold Stand-by(VM을 세팅해놓고 전원을 내려놓은 상태)의 VM의 전원을 넣기만 하면 바로 복구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모든 DB도 리플리케이션을 해놓아서 DBMS가 죽어도 최소한의 로스로 바로 살릴 수 있도록 설계를 해주었다. 결론적으로 20대였던 서버가 15대로 줄면서 이중화까지 되어있어 모든 서버중 어느 하나가 죽어도 쉽게 복구가 되는 이중화가 된 것이다. 즉 40대분량의 설정이 된 것이다. 게다가 5대가 남아서 가상화를 하여 신규 서비스의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게 했다. 가상화라는 것은 마약이다. 중독되면 너무 매달려 화를 자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

(Mural.ly) 대형 스티커 패널조차 PC로...

영화를 보면 작업실이나 연구소, 수사중인 화면에서 커다란 벽에 포스트잇이며 사진, 낙서등을 하는 모습을 봤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작업실 문화이다. Http://mural.ly 이젠 이런 작업실이 pc로 들어왔다!  아직은 아이패드 앱이나 안드로이드 앱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구글 크롬에서 열면 pc와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포스트 잇 기능 및 사진, url, 웹페이지 내용이나 파일을 벽에 붙여놓고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스마트 워크의 결정판이 아닐까? 이젠 작업실마저 가상화를 하자. 패널은 세 개까지 만들 수 있다. 초기에 샘플로 준것도 삭제를 하면 세 개까지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그 이상을 만들려면 Pro($5/월)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충분히 이 정도의 금액을 내도 될 매리트는 있어 보인다. 그리고 Lean Canvas나 Business Model Canvas를 배경에 깔고 비즈니스 플랜을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이란 내용을 알면 Lean Canvas의 활용법을 알 것이다. 이것은 창업 혁신이라 불릴 정도의 체계적인 사업계획표라고 할 수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 또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려는 사람은 Murally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꼭 Lean Canvas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클라우드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

클라우드 서비스를 얘기하다보면 오해가 많이 생긴다. 오해의 유형을 들어보면, - 클라우드 = 웹하드? - 클라우드 = 가상화? - 클라우드는 보안이 취약다던데? - 클라우드에 올린 서비스는 절대 죽지 않는다? - 클라우드는 비용이 저렴하다? - 클라우드는 리소스 쉐어드 방식이라 다른사람이 많이 쓰면 내가 손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인데, 클라우드란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 찾아보려 하지 않는다. 보통 처음보는 용어를 어디서 검색하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네이버" 이다. 거의 네이버를 쓰지 않지만 한 번 그들이 왜 잘못생각하는지 그들의 관점에서 보기 위해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다. ..... 광고 뿐이다. 첫 페이지에 클라우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 그아래 지식인이 보였다. 클라우드에 대한 질문이 많이 보인다. 하나를 클릭해서 봤다. ....... 질문자나 답변자나.... 어디선가 어설픈 지식을 가지고 답변을 하고, 그게 진짜인줄 알게된 질문자는 고맙다는 리플을 달고.. 광고성 리플이 채택이 되고... 결국 왜 그들이 클라우드에 대해 더 모르게되고 어설픈 확신을 갖게 되는지 알게 됬다. 한국 위키페디아에서는 1965년 미국의 컴퓨터 학자가 "컴퓨팅 환경" 이란 용어를 가지고 시작한 것으로 나와있다. 일본어 위키페디아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이란 용어는 2006년 Google의 CEO인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의 발언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이런 심플한 내용이 한국어로 된 웹사이트에는 찾아볼 수가 없는 현실이 자칭 세계 제일이라는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란 것이다. 각설하고... 위의 오해를 풀어보자면, 클라우드 란 용어는 처음 제창한 에릭 슈미트의 말을 인용하자면, "데이터도, 프로그램도 모두 서버군에 놓고 어딘가의 클라우드안에 있으면 그것을 빼서 쓸 수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