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버전 : https://youtu.be/pYqlz5DyfzE IT프로젝트에는 많은 문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작은 프로젝트나 자사 시스템은 문서가 부족한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저는 경험이 적은 사람은 외부 SI같은 경험을 통해 문서 만드는 것을 몸에 익히게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으나 남은 문서가 적어 스스로 무얼 했는지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문서가 필수인 일본에 넘어와서는 실력이 좋음에도 문서를 못만들어 평가 절하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면 결국 실력이 있으면서 상류 공정을 뺏기는 경우가 많지요. 항상 프로젝트 또는 사내 기술문서는 내게 아니라고 지나치지 마시고, 열람 권한이 있는 문서는 모두 보고, 스스로 만들어보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그게 단순히 앉아서 코딩하는 것 보다 훨씬 빨리 성장하는. 길이거든요. 그레서 개발자 및 IT엔지니어들이 꼭 봐야 하는 문서를 정리 해 봅니다. ISP보고서 ISP보고서는 프로젝트 시작 전에 외부 컨설팅 업체에 이 프로젝트의 정당성, 시장상황 등의 큰 그림을 볼 수 있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방향을 일치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ISP보고서 하나 작성에 수억이나 하기 때문에 보통 10억엔 이상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는 많은 이유는 IT프로젝트 하나에 수천억엔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볼 기회가 많습니다. RFP(Request for proposal) 제안 요청서 라고 하는데, 발주사가 나는 이런거 만들테니 제안서좀 가져와봐 하는 제안서를 만드는 기업에 제출하는 사양서 입니다. 보통 여기에 기술적 요건들이 들어가는데요.. 발주사의 담당자가 전체를 퍼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ISP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외부 컨설팅 업체가 발주사의 환경을 분석해서 만들곤 하는데요. 규모가 작은 경우는 발주사가 자주 발주하는 업체에 요청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rfp에 침여한 업체는 공모를 했을때 우위에 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