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일반적인 ERC계열로 만들어진 토큰들은 자생력이 없다. 거래소를 통한 거래량으로 금액이 결정날 뿐. 요즘 들어 토큰 이코노미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과 기업들이 많다. 정말로 토큰을 만들었다. 탈 중앙화 랜다. 하지만, 누가 사니? 살 필요성을 다양한 방법론으로 제시하지만. 사는데 대한 정당한 이유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화폐는 왜 생겨났을까? 화폐는 현물 거래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현물을 들고다니기에는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화폐가 생겨났다. 그리고 수백년간 화폐의 가치는 계속 안정해져 왔다. 그럼, 새로 생긴 암호화폐(crypto currency)는 이렇게 수백년의 안정화된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여기서 답이 없어져서 많은 토큰 이코노미가 실패를 하고 있다. 화폐도 그렇고 실물도 그렇고,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에 의해서 가치가 결정된다. 그럼 수요가 많을때 공급을 늘리고 공급이 많을 때 수요를 늘리면 되지 않느냐? 말이 쉽지만, 그렇게 쉬웠으면 누구나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지.. 토큰 이코노미의 핵심은 이렇다. 매 주기별로 토큰이 사라지거나 매 주기별로 토큰을 매입하거나 그러면 토큰 가격은 점점 오르게 되고, 토큰을 가지고 있으면 희소성이 생기기 때문에 구매자가 늘어나게 된다. 전자는 토큰이 결국 0에 수렴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 좋지 않은 구조이다. 그렇다면 후자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래서 후자를 택했다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