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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당신을 회사에서 가만두지 않는다면 그건 좋은회사일까요?

영상버전 :  https://youtu.be/FGFPeS-YJdc 오늘도 휴일이네요.. 어제가 추분이었나봐요..  지난 주에 4일 휴가를 냈으면 앞뒤 3일씩 10일 쉬는 실버위크였지요.  그 때문에 고객사의 신입 여직원이 지난 주 내내 쉬어서  그 여직원의 업무를 제가 좀 했습니다.  다음주엔 남자 직원이 쉬기 때문에  남자 직원의 일을 도와야 하지요..  사실 파견이라고 해도 쉬고 싶으면 쉬면 되는데,  남들 쉴 때 일해줘야 신뢰도도 올라가고  일도 널럴 해서 좋잖아요? ^^;; 그건 그렇고..  어느 한국인이 SNS에 올린 글을 보다가 생각이 났는데요..  한국의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성과급이나 인사고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매 분기마다 목표치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분기가 끝날 때마다 평가를 하지요..  그리고 그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지는 곳들도 있구요,  기대에 못미치면 좌천 당하기도 하지요.. 사람들은 이런 목표 설정과 그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 모두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회사는 개인들의 발전을 위해 라는 정당성으로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저도 정사원일 때 뭘 적어야 할지 고민이었고 스트레스 였거든요..  이걸로 나중에 성과에 안넣어도 좋으니 안했으면 하구요..  목표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저의 기억을 더듬어 가 보면..  연간 회사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한 업무에 대한 내용도 있고,  업무 효율화나 자기 계발 관련 이야기도 적을 수 있던데도 있던 것 같습니다.  회사는 고능력자의 능력을 어떻게 끌어낼지를 고민하거나 개개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많이 내기를 바라는게 일반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개별 목표가 중요하고, 그에 맞는 기...

토요타의 문제가 하나씩 불거지네요…

굉장히 사적인 이야기 인데요.. 전 토요타를 좋아하고 H모 사를 싫어합니다. 한국 일본을 떠나서 기업 이념과 비즈니스 철학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토요타의 극히 일부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봤고, 토요타 아키오씨의 행적을 여러 자료를 통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커지면 안에서 곪아도 수뇌부가 파악하기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번의 일련의 사태에 놀란 건 저 역시 마찬가지 였거든요. 그렇게 믿었던 토요타마저! 제가 잠깐 일했던 부서역시 빙산의 일각이고,  업무처리도 어느정도 스마트하고 깔끔하여 나쁜 느낌이 없었거든요. 물론 납기에 쫓기는 프로젝트도 아니었고, 퍼포먼스를 분석해서 개선하는 부분들도 깔끔했었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같은 일들을 하면서 생긴 매너리즘으로 이건 당연히 괜찮겠지 하는 것들이 생긴 탓이겠죠.. 그래도 역시 아무리 사소한 실수라도 회장이 나와서 사과하고 체계를 솔선해서 개선하려는 부분은 제가 알고 있는 토요타 맞네요. 제가 H모 기업의 재품을 안사고 배척하기 사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이었을 겁니다. 트라제를 구입해서 1000킬로 정도 타고 나서 공식 정비소에 가져가서 전체 점검을 요청하면서 직선도로에서 달리면 핸들이 오른 쪽으로 좀 돌아가는 경향이 있어서 운전에 신경이 쓰인다고 했죠.  그랬더니 차체를 들어올려 점검하더니, 앞바퀴의 스티어링이 휘었다고 사고 났냐고 하네요.. 범퍼 조차 긁힌게 없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니까 스티어링이 휘어서 교체를 해야하고 얼마가 든다고 했습니다… 스티어링이 엿가락으로 만들어진 차였나 보더라구요… 첫 1000킬로 주행에 조심해서 주행하고 속도내는거 삻어하는 정속주행 마니아가 몰아도 스티어링이 휘다니.. 게다가 초기불량으로 인정이 안되서 유료라네요… 이후 H사 차는 절대 안샀지만,  결국 여러 회사들이 합병되어 한 회사만 남았네요.. 요즘들어 급발진 사고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가만 있는 기업과, 아무리 사소해도 속인것 저체가 잘못되었다고 회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