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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cacheobjects (SQL Server)

해킹 또는 데이터의 변조등 이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훑어보는 System View이다. 이외에도 퍼포먼스 튜닝을 하려는데 개발쪽에서 모든 쿼리를 주지 않은 경우 훑어볼 경우도 사용하곤 한다. 최근에 일어났던 SQL의 내용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SQL을 실행시킨 사람이나 시간을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우선 여기서 의심스러운 쿼리들을 훑어낸 뒤에 이것을 이용하여 Profile을 한다거나 여러가지 액션을 취할 수 있다. 아래는 syscacheobjects뷰의 생성쿼리이다. 기본적으로 생성되어있지만, 참조되는 테이블을 확인할 때 쓰기위해 적어놓는다.

파일 싱크 방법(RSync, BitTorrent Sync, Dropbox, SkyDrive, Google Drive)

원래는 파일 정리중에 RSync 커맨드 파일이 있어 정리를 하다가 보니.. 요즘 안쓰는 이유를 생각하다가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했던 파일 Sync툴의 장단점을 소개합니다. 주로 집, 작업실, 클라우드 서버간의 파일 동기 및 백업 용도로 사용합니다. 1. BitTorrentSync ( http://www.bittorrent.com/intl/en/ )   - 용량제한 없이 내가 설정한 디렉토리를 모두 싱크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여러대의 PC에서 내가 원하는 디렉토리만 싱크를 걸 수 있어 여러군데에서 작업하거나 원격지 백업을 하느데 적합   - 어느 하나 PC가 망가져도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되기 때문에 내가 설정한 어딘가의 PC에는 백업이 되어있음   - 읽기 전용 Hash(싱크할 때 쓰는 키)가 있어 친구들에게 해시만 공유할 수도 있음.   - 무료!!! 2. Bdrive ( http://www.bdrive.com )   - 친구들과 만화, 동영상, 책등을 공유할 때 사용.   - Facebook친구들을 베이스로(그냥 회원가입해도 됨) 디렉토리별 권한을 줄 수 있어 공유가 편리.   - 스마트폰에서 리얼타임 스트리밍으로 동영상 시청 가능(다운로드 시간 불요)   -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없이 만화책이나 음악감상 가능.   - 집에 2TB HDD를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2TB메모리가 추가된 느낌??   - PC버전은 디스크 드라이브로 마운트 가능하여 로컬디스크처럼 사용도 가능(인터넷 속도에 비례하므로 쾌적하게 대용량 복사는...;;.)   - 집이 PC를 파일서버로 사용하기 편리함.   - 자신의 PC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 용량 무제한.   - 무료!!! 3. Google Drive   - 작업하는 작은 Document등을 여러 PC에 싱크하기 편리함.   - 웹기반의 브라우징을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파일을 공유할 수 있음.   - 웹기반 오피스 문서 편집 기능이 있어 도형이외의

Grand Hyatt Hotel : 라이브를 즐기는 카페

시간은 얼마 없지만 일탈을 생각할때 가장 우리나라 같지 않은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간다. 로비에 있는 카페가 내가 많이 찾는 곳이다. 9시경(정확한 시간은 모름..)부터 외국인 라이브 밴드가 팝송위주의 라이브로 노래를 하고, 오래된 건물의 특징이 외국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 작은 일탈을 꿈꾼다면 그랜드 하얏트를 추천한다. 파크 하얏트는 도시의 야경을 보기에 좋긴하지만, 그런것만 생각한다면 W호텔이나 쉐라톤 워커힐쪽이 더 좋안 느낌이 난다. 파크하트는 만든지 얼마 안된 건물이라 인테리어나 시설은 단연 돋보인다. 여기서 보통은 모히토(Mojito)를 시켜먹고 12시정도까지 음악을 즐기며 휴식을 즐기고 간다. 오늘은 피나콜라다와 망고빙수를 시켜보았다. 망고빙수가 없었는데 신메뉴로 등장.. 양도 많지만 내용물도 충실하고 망고페이스트, 망고샤벳, 팥이 따로나와 원하는대로 조절하여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신라호텔에서 망고빙수가 유명해져서 경쟁적으로 생긴게 아닐까... 신라호텔은 내가 우리나라에서 먹은 망고빙수중 유일하게 냉동망고가 아니었다. 그래서 만족스러웠는데.. 하얏트 호텔쪽에 점수를 더 주게 되었다. 피나콜라다는 처음에 바텐더가 잘못만들어줬는지 첨 먹어본 맛이었다. 피나콜라다도 좋아하는 칵테일이라 이런 맛으로 만든데는 본적 없다.. 맛이 따로놀고.. 재료는 분명 맞는거 같긴하다.. 다시 만들어달래서 받아서 맛을보니 이제야 피나콜라다가 나왔다.. 여기에서 추천하는 음식은.. 스테이크 클럽 샌드위치나 망고빙수, 모히토, 그외 아이스크림류가 괜찮은 거 같다.

DiningTent : 삼성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몽 텐트(잉글리쉬 머핀, 18700원)은 계란의 익힘정도와 부드러움이 아주 잘 맞고 맛도 좋다. 양도 식사에 맞게 샐러드와 감자칩을 곁들여서 충분했다. 로제 크림 파스타(꽃게, 20900원)라는것을 시켰는데, 보통은 게껍질은 그대로 나오지 않나? 게 껍질이나 게 다리등을 파스타를 만들면서 가위로 잘라냈는지 파편이 많아서 먹기가 힘들고 국물을 너무 비리게 만들었다. 보통은 게 맛을 살짝 내서 비린맛은 안나게 하는데... 파스타는 실격!! 그리고 모든 메뉴에는 샐러드와 피자가 나온다.  토, 일요일에만 가능한 메뉴들이 있으니 평일보다는 주말이 나을듯. 점심에는 60식 한정 저렴메뉴가 있어서 그런지 점심에 사람이 많다.. 오늘도 왔더니 이미 11시40분에 마감됬다더라... 인기가 좋은데덩가? 

클라우드 컨설팅 모험기 part.3 - 모바일 게임의 클라우드화

요즘들어 모바일 게임업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이전 또는 신규 구축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모바일 게임의 수명이 너무 짧아 1년이상 약정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2. 모바일 게임의 유저수를 책정할 수 없어 스타트 규모를 산정할 수 없다. 3. Latency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다소 느려도 상관없다. 이러한 이유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니즈가 되고있다. 모바일 게임업체인 A사에서 자신들이 만든 게임서버의 구조를 보여주며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하였다. 아무리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한다 하더라도 게임인 이상 타 서비스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Hybrid cloud 의 형태로 제안을 했다. Hot standby가 불가능한 서버에 대해서는 물리서버 또는 독립가상화 서버를 제안하고, 죽어도 유저의 게임서비스에 문제가 없는 서버를 Public Cloud로, 그리고 이 둘을 VPC로 묶어 로컬 환경과 같은 형태로 제안을 하였다. 그리고 유저가 늘어날때 같이 늘어나야 하는 서버들을 산정하여 Auto Scaling으로 제안을 하였고, 폭발적으로 늘기 쉬운 특성을 감안하여 초기 구조를 Sharding(샤딩, 수평분산구조)으로 변경할 것을 권고하였다. 대부분의 게임이 그러하듯이, 메인 유저DB가 있고, 월드DB가 있어 여러대의 채널서버에서 월드DB에 붙어 유저의 정보를 액세스 한다. 이것은 수십만 유저까지는 커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수백만에서 수천만에 달하는 유저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 된다. 이 때 로그성 데이터는 MongDB쪽으로 권하기도 하지만, 개발리소스의 큰 변화를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 유저당 하루에 쌓을 수 있는 데이터량을 감안하여 수평분산이 가능하도록 Node Server를 별도로 두고 서버를 쉽게 분리 통합이 가능한 구조로 제안을 하였다. 이렇게 하면 100만명 단위로 게임서버 + DB서버를 하나의 물리서버에 가상화를 시켜

Verizon Terremark Enterprise Cloud

결국엔 버라이존(Verizon)의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구축하게 되었다. 정말 다양한 환경에서 구축을 하다보니.. 서로의 서비스의 특장점을 많이 알게 되었다.  Verizon 의 가장큰 특징은 VMWare로 인프라가 구성되어있는데, 프론트는 일반 AWS같은 UI를 제공한다. 깔끔한 UI가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VM생성하는 개념도 VMWare를 사용해본 사람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단지 네트워크가 조금 다르다. 이중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두 개의 네트워크 대역을 제공하고, 하나는 글로벌로 하나는 로컬로 사용하면 된다. IP는 Local IP를 할당한 뒤에 Network 설정에서 Global IP에 서비스를 추가하여 VM을 매핑한다. 이 때 서비스에 여러 VM을 매핑하면 바로 LB서비스가 되는 것이고, 그냥 하나의 서버만 매핑하면 Port Forwarding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리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Port Forwarding을 하지 않더라도 관리화면에 있는 VPN Connect 버튼을 클리만 하면 Cisco VPN접속 플러그인을 통한 접속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작업환경에 접속할 수가 있다. 때문에 굳이 관리용 Port를 Global로 뽑지 않아도 된다. 이런 면이 보안상 강점을 만들 수 있다. VM생성은 기본 제공 템플릿은 몇개 없지만 Blank VM을 만들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모든 OS Image를 올릴 수 있다. (물론 VMWare에서 서포트 하는 OS만 가능) 그리고 OVF, vmdk 포맷의 파일을 Catalog에 등록하여 언제든 Deploy를 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하다. 이미 생성된 VM을 전원을 내리고 복제를 걸면 쉽게 동일 VM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것도 VMWare가 가지는 장점을 그대로 이식한 것이다. Blank VM을 만들면 접속한 Client 에서 ISO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때 그걸 다이렉트로 Mount가능하며 마운트된 ISO는 Optical Drive로서 인식하여 부팅

[Ho Lee Chow]New York Chinatown의 어렌지 된 중국요리점

삼성점에 한 번 가봤다. 코엑스의 세븐럭 카지노 옆이라 사람들이 알기 힘든 위치에 있다. 에비마요(새우 마요네즈 소스)랑 쿠폰으로 먹은 닭볶음(?)이랑 새우 만두 + 새우춘권 세트를 먹었다.(새우 말살 계획!!) 에비마요는 마요네즈 소스가 충분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맛이 있다. 새우의 사이즈나 새우의 신선함은 만족스러웠다.. 닭복음은 약간 태운듯한 느낌이지만 맛이 좋았다. 육질도 괜찮고... 닭가슴살을 얇게 하면 이런 맛이 날까? 새우만두는 군만두 속에 자잘한 새우가 들어있는데 괜찮았다. 새우춘권도 나름 나쁘진 않았다.. 가격도 리즈너블에 가끔 친구들이랑 올만한 곳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