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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경험한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니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내용으로 갑론을박이 한창인 것을 보고 놀랐다.  내가 한국 사람들의 정서와는 많이 달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입장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가장 중요한 경제활동의 근본 부터 말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문제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기의 불편함 만을 강조하면서 초래되는 이야기인데,  내가 MS Office가 있지만 복잡한 업무처리를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SI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돈을 지불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돈을 내는 나의 입장에서 SIer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나에게 불만을 얘기하면 난 바로 다른 곳을 찾게 된다.  내가 돈을 내는데 왜 불만을 들어야 하지? 게다가 나의 시간을 절약해주기 때문에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나? 얼마 전에 올라왔던 이야기를 축약하자면 헤드헌터라는 사람이 자신의 고객이 연락 없다고 매너를 거론하면서 불만을 늘어 놓았다.  내가 소비자라면 그런 불만 많은 헤드헌터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  내가 바쁘기 때문에 챙기지 못하는 만큼 헤드헌터에게 맡기는 것 아닌가? 외국계 헤드헌터 I사의 경험담을 적어본다. I사의 헤드헌터는 회사 담당자와 많은 대화를 하여 어떤 사람을 찾고자 하는지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찾아낸다.  그리고 개인들을 직접 만나보고 개인의 이상적인 회사에 대해서 오랜 시간을 들여 이야기를 했다. 두어시간 이야기 하고 나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해보이는 회사를 10 개정도 추려 왔다.  그리고 이 회사가 왜 이 개인에게 적합한지 자신의 의견을 회사별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나서 개인이 지원하고 싶다고 생각한 회사가 세 개정도 될 때까지 계속 10개씩 회사를 추려오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줬다.  결국 세 개의 회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면접 전에도 어떤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어떠한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이야기 하라는 등의  회사별 면접의 포인트도 알려주었다.  그리고 모든 지원에 이 담당자와 함께 면접을

SQL Server 의 모니터링

SSMS(Sql Server Management Service)툴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모니터로 대부분의 성능 이슈를 잡아낼 수 있다.  https://serverfault.com/questions/578533/ms-sql-server-getting-overloading-with-suspended-queries-mostly-reads-any-wa 일단 정리 용... giip :: Free mixed 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asp.azurewebsites.net/

AWS 관련 정보 정리 링크

AWS는 IOPS가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자기의 Instance가 지원되는 IOPS인지를 체크해야 한다.  Instance의 IO Network Bandwidth와 EBS의 Throughput 과 IOPS 중 하나라도 느리면 그 곳에서 병목이 발생한다.  EBS Specification:  https://aws.amazon.com/jp/ebs/volume-types/   EBS Volume Type :  https://docs.aws.amazon.com/AWSEC2/latest/UserGuide/ebs-volume-types.html 일단 정리용으로 대충 올려 놓음.. giip :: Free mixed 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asp.azurewebsites.net/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제목이 조금 거창하지만... 스타트업에게 이야기 할 때 많이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요즘은 IT서비스를 플랫폼화 하여 성장하는 기업이 주류 입니다. 플랫폼은 다수의 공급자와 다수의 수요자를 연결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거기서 많은 시행착오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습니다. 선택이란 양쪽이 좋은 것 보다 선택 받지 못한 다른 한 쪽이 손해 또는 이득이 적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나에게 이득을 주느냐 입니다. 설계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서 한쪽은 재화를 지불 하고 다른 한 쪽은 재화를 얻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재화를 지불하는 곳이 재화에 상응하는 편리함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용자가 줄어들어 아무리 많은 공급자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서비스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이걸 가장 잘 알았던 기업이 애플이었죠. 아무리 개발자가 불평이 많아도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여 돈을 써주기 때문에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 보다도  애플의 앱스토에 충실 고객이 늘어납니다. 사이먼씨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마틴 루터 킹 같은 종교 지도자나 애플의 유저를 끌어들이는 정책은 일치하고 돈을 지불하는 것에 안심감 및 프라이드 마저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개발자에 불친절한 앱 관리 시스템에 개발자는 애플을 욕하면서도 앱스토어 출시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인재파견 및 소개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수의 수요자는 기업이고, 다수의 공급자는 취업 희망 개인입니다. 물론 양쪽을 편하게 해주면 좋겠지만, 경제 구조상 수익률을 위해 동일 시간에 최대한 노력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 쪽은 신경을 덜 쓰게 됩니다. 이 경우 취업 희망자에게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하더라도  기업이 불편하면 안쓰게 됩니다. 그럼 돈을 지불할 기업이 사라지니 결국 이 플랫폼은 돈이 돌지 않아 망하게 될 겁니다. 그렇다고 구직자를 대충 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최대한의 서비스를 하되, 시간이 부족하다면, 보다 기업의 채용 담당자의 채용까지 걸리는

mongodb에서 mysql로 간단하게 데이터 임포트 및 익스포트

누군가 요청해서 재미삼아 만들었음.. mongodb를 mysql에서 불러들이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요..  1. mongodb에 mysql 모듈을 설치해서 mysql에서 호출하는 방법..   -> 설정이 많이 필요해서 귀찮음 2. mongodb에 mysql 5.7이후라면 json import를 이용해서 json으로 집어넣는 방식   -> mongodump를 이용해서 json 파일로 넣고 json_import를 이용해서 테이블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간단한 명령으로 쉽게 정리 됨.    단점은 KVS(Key Value Store)로 저장되기 때문에 쿼리가 살짝 귀찮아짐.. 기존 쿼리를 사용할 수 없다.  SELECT doc->>"$.name" AS name FROM test.my_restaurants WHERE doc->>"$.cuisine" = "Italian"    요런 느낌으로 쿼리를 짜야 함. 3. mongodump로 json으로 떨군 뒤에 jq로 읽어서 쉘로 필드를 뽑은 뒤에 mysql커맨드로 insert처리를 함.       #!/bin/bash      # Useful date text     TodayYYYYMMDDHH24MISS= `date '+%Y%m%d%H%M%S'`     TodayYYYYMMDD= `date '+%Y%m%d'`     TomorrowYYYYMMDD= `date +%Y%m%d --date '1 day'`     YesterdayYYYYMMDD= `date +%Y%m%d --date '1 day ago'`     NextMonthYYYYMMDD= `date +%Y%m%d --date '1 month'`     PrevMonthYYYYMMDD= `date +%Y%m%d --date '1 month ago'`     delete sqldump.sql     j

코로나로 계량판매가 급증하고 있네요.

#계량판매 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로 인한  #재택근무 가 많아지면서  #내츄럴로손 에서는 세제 , 모 술집에서는 #크래프트맥주 등 다양한 제품을 기존 방식으로 판매 하는 것보다 필요한 양만큼만 파는 방식이 작년에 비해 1.5배가 늘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수요가 다르기 때문이랑 점과, 기존에는 마구잡이로 버렸던 쓰레기의 처리가 집에서는 분리를 해야되는 귀찮음, 그리고 경제적 압박에 따른 저렴한 소비문화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병을 활용할 수 있어  #프라스틱 용기나  #유리병 응 자연히 재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이 될 수 있고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급격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지 않을까요? giip :: Free mixed 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asp.azurewebsites.net

누구나 부르짖는 차별화는 정말 필요한 걸까?

스타트업을 해보고,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면서  늘상 듣는 이야기 이다.  너네의 차별화 전략은 뭐냐? 그냥 어설픈 차별화를 생각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는걸까? 처음부터  성공 = 1등  이란 공식을 전제로 하는 것 자체의 문제가 있는걸까? 주변을 돌아보면 어느 업종 업계에서도  1등은 하나 뿐이지만 수 십, 수 백만의 기업이  지금까지 하던 일을 묵묵히 하면서 잘 살고 있다.  내가 아는 주변 회사들을 보아도 1등을 하고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심지어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행복에 별로 의구심이 없다.  투자자들이 부추기고 있는 이상한 한국 기업의 이상론.. 투자자들역시 그냥 자기가 투자한 금액이 다른 곳에서 투자한 곳보다 좋으면 되지 않을까? 차별화가 없거나 1등이 될 수가 없으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 현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는 시간보다 투자자들에게 어필하는데 더욱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마저 든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 자신의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고 싶어도 타 기업과 차별화가 없어서  버려지는 사람들.. 내가 봐 왔던 장인들은 그 어떤 차별화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니, 어거지로 차별화라고 말을 한다면,  그게 좋아서 열심히 하는 정도. 내가 예전에 어떤 투자자 앞에서 난 이 것만을 위해 20년을 보내왔으며 자나깨나 이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동종업계에서 40년을 한 사람보다 낫다고 평가 받은 적이 있다.  라고 했더니,  자기 자랑하는 것은 좋은데 그걸로는 투자의 평가가 되지 않는다.  라고 못이 박혔다.  실리콘밸리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물구나무서기를 못하는 사람이  일 주일동안 물구나무 서기를 연습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자기는 아무리 못하는 것이라도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자신이 있다면서 어필하자  투자자들이 들어왔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건 실리콘밸리 이야기이니까 비교하려면 네가 실리콘밸리 가던가 라는 식으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