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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의 Deployment Type별 분류 :: Private, Public, Hybrid, Inter Cloud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  VMWare처럼 솔루션을 구입하여 자체 보유한 하드웨어 상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풀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기의 제약은 있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인프라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없다는 보안성등의 잇점이 있고, 구축 비용은 인프라 풀 만큼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초기 예상을 잘 해야한다.  그래도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는 달리 필요에 따라서 조금씩 추가하여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지속적인 수요가 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  AWS(Amazon Web Service)등처럼 누구나 가입을 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개되어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이야기한다.  초기 솔루션 도입비용이나 인프라 풀을 미리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동일 스펙을 1년을 쓴다면 실제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더욱 저렴하다고 보면 된다. 즉, 단기간에 신축성있게 인프라를 사용하는 경우 추천하는 모델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최소한의 구축을 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신축성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고 한다. 대부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고 연동을 하는 것이 보통이나, MS의 System Center 2012에서는 Hyper-V를 활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Azure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고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인터 클라우드 (Inter Cloud) :  2013년 6월 IEEE에서 시작한 클라우드 통합 프로젝트를 말한다.  다양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UI를 제공하고 유저는 하나의 UI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개념의

니가 플랫폼(Platform)을 아니?

이번에는 2015년에 썼던 글을 다시 한 번 정리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이야기 하듯이 단어에 대해 누구에게나 쉽게 설명하지 못하면 그건 그 단어를 아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도 이 단어에 대해 비 IT이든 전문가 이든 설명해 줄 수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플랫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되묻고 싶은 이야기다. 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 또는 서비스 기획자들 사이에서 "플랫폼"이란 단어는 필수어가 되었다. 그런데 개발자들 만이 아니라, 기획자, 경영진까지 플랫폼은 필수이다.  웃긴건..  누구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구분 못하고,  누구는 플랫폼과 프레임웍을 구분 못하고,  누구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구분 못하고 있다.  이번에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구분해 보고자 한다.  그런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다가 플랫폼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플랫폼이 뭔가요?" 누군가 대답한다. "아직도 플랫폼을 몰라요?" 그럼 이렇게 되묻는다. "네.. 제가 잘 몰라서요.. 좀 알려주시겠어요?" 상대방은 IT시스템 어쩌고 하면서 횡설수설한다.. 얼마전 TV에서 플랫폼전문가가 요즘 IT쪽에 도는 플랫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보라고 권장해주었다. TV를 찾아서 보았다. 플랫폼의 정의에 대해서는 나름 이야기를 했다.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매개체" 그리고 카카오톡을 성공한 플랫폼이라고 했다. 어짜피 성공한 사업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쉽다. 성공한 주식의 과거를 분석하는게 쉽듯이..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업, 그리고 지금 이것이 플랫폼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될 것이다. 단어의 의미를 한 번 다시 생각해보자. 그럼 플랫폼은 언제 시작했을까? 18세기후반 부터 19세기에 걸쳐서 약 100년정도를 산업혁명이라고 불렀다. 산업 혁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별도 코너로 만들었습니다.  음성 :  https://youtu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이제서야 다시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직도 처음부터 설명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다. 새롭게 학교를 마치고 취업전선으로 뛰어든 사람들, 전혀 다른 업종에 있다가 클라우드쪽으로 넘어와야 하는 사람들.. 그동안 간과하고 있다가, 대답을 해줄만큼의 지식은 없는데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 윗사람들.. 이들을 위해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명확히 짚어 넘어가보고자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단어는 어디서 시작했을까?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2006년 8월9일 검색엔진 컨퍼런스에서 구글 CEO인 Eric Schmidt(에릭 슈미츠)가 가볍게 언급하면서 파장이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그 때는 아주 간단한 말을 했다. What's interesting [now] is that there is an emergent new model, and you all are here because you are part of that new model. I don't think people have really understood how big this opportunity really is. It starts with the premise that the data services and architecture should be on servers. We call it cloud computing – they should be in a "cloud" somewhere. And that if you have the right kind of browser or the right kind of access, it doesn't matter whether you have a PC or a Mac or a mobile phone or a BlackBerry or what have you – or new devices still to be developed – you can get access to the c

창업을 위한 노우하우 공유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몇 번씩이나 창업을 하고, 창업지원을 하다보면, 할것이 너무 많아 자주 빼먹게 됩니다. 그래서 창업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체크리스트처럼 사용했으면 하고, 많은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그럼, 시작합니다. http://link.littleworld.net/LinkBook/mLinkBookDetailPublic.asp?lbsn=46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 원인론을 떠나 목적론으로 현재의 문제를 접근하는 시각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각하게 하는 서적..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 그리스 철학자가 현재의 문제를 새롭게 보는 방법론인 아들러의 목적론으로 다시 보게 하는 시각을 바꾸게 하는 책이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원인론의 다른 시각에서의 보는 방법이 참신하다. 철학은 어디까지나 말장난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러한 생각의 전환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원인론이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근심의 근원을 찾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한 아이는 학교에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다가 정신질환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심하면 자살까지 할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학교에 가기 싫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몸이 방어적인 표현으로 정신질환적인 반응을 보인다고도 할 수 있다.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살로 갈 수도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내가 지금 고통스러운 이유는, 나를 힘들게 하는 주변 사람들, 주변 환경, 그리고 재력적인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내가 고통스러운 것은 주변 사람들이 나의 자유를 뺏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나는 자유를 누리고 싶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 부터 받는 속박에 거부하기 위해서 스트레스가 나오는 것이다. 내가 가진 돈이 없어서 스트레스 인 것은 내가 돈을 가지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음이 그것을 스트레스로서 발산을 하여 나를 더욱 안달하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나의 목적을 버리거나 목적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한없이 스트레스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고민과 문제를 이렇게 해석하기에 따라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 수도 있다는 해석이 된다. 전부를 납득하기에는 나에게 굳어진 가치관과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걸러서 필요한 부분을 취한다면 발상의 전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이 책을 추천해 본다. Yes24 : 14900원 -> 13

Zero to one :: 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 비즈니스를 선택할 때 봐야할 포인트를 잘 설명한 책.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 이지연  역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원서 :  Zero to One 요즘들어 스타트업을 위한 여러 서적이 있어 좀 식상하던 차였지만, 경쟁하지말고 독점하라는 말이 조금 끌려 가볍게 보았다. 전혀 새로운 접근이랄까.. 그리고 나의 비즈니스 마인드에 확신도 주는 의미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선 필요한 것은 내가 하는 비즈니스가 오래 갈 수 있기 위한 독점적인 기술이나 무언가가 있느냐 에 대한 질문이 계속 와닿는다. 우버(Uber)도 그렇고, 삼성도 그렇지만, 쉽게 따라잡힐 아이템이다. 10년을 앞서야 후발 주자가 앞으로 나설 수 없다고 한다. 알리바바는 10년을 앞섰을까? 샤오미는? 페이팔은?? 글쓴 사람은 페이팔의 창업자이기 때문에 페이팔의 평가에 대해서는 조금 주관적일 수 있겠다. 하지만, 여기서 느낀 것은 기술만으로 앞서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또는 디자인, 방법론으로 앞서고, 그 생각의 구현이 계속 혁신적이면 결국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이 되면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결국 후발 주자는 쫓아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서의 이 책에서 가장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은 서두의 창업을 위한 준비보다는 신디케이트를 만들어라 라는 내용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은 처음에는 서로 도우면서 시작하곤 한다.  하지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기업은 그 동안 같이 했지만 올라오지 않은 기업을 짓밟거나 무시하기 시작한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한 양... 그러다가 더욱 키우려 하는데 혼자 힘으로는 부쳐서 결국 두 번째 도약에서 실패하고 첫 번째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평생 한 번 성공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한 번 성공하면 빨리 처분하고 현금화 해서 노후에 편하게 사는게 장땡이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신다.  하지만, 내 관점에서는 다르다.  이렇게 서로 믿지 못하는 혼자 싸워가는 환경이 아닌,  제로투원에서 얘기하는 것과 같은

IIS에서 500에러가 났을때 내용을 메일로 받기..

아래 링크에 소스가 있는데요.. Notification Service용 소스이기 때문에 맨 아래의 Notification API호출 부분만 주석 처리하고 메일 발송하는 소스로 변경하면 자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료 서비스이니 그냥 아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편리할 겁니다. ^^ http://giipwiki.littleworld.net/mspdocs/index.php?title=IIS-Custom500Error 소스는 ASP로 짜여져 있어 IIS에서밖에 돌지 않습니다. 만약 닷넷(.net)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ASP는 지원하기 때문에 그냥 파일을 생성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