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키에서 이번주 일본 통신3사의 판매 순위를 표시했다. 맨위가 도코모(한국의 SKT레벨?), 아래가 AU, 그아래 소프트뱅크의 메이저 3사의 판매모델 순위이다. 3사모두 아이폰이 1위에 소니의 xperia나 화질이 좋은 샤프의 aquos도 보인다. 실제로 일본 메이저 양판점에서 휴대폰 악세서리를 파는 것을 보면 그 수요 규모를 예측할 수 있다. 내가 잘가는 요도바시 카메라 아키하바라점에는 우리가 흔히 지하도에서 파는 휴대폰 악세사리 가판대 사이즈로 약 250개 가판대 정도를 아이폰 전용 악세서리를 팔고 있다. 규모가 너무 크다고?? 한 번 가보면 안다. 웬만한 큰 점포 하나 사이즈니.. 재밌는건 거기에 삼성제품 악세서리도 팔고 있다.. 지난달엔 6개정도 였다.. 어디서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있는지 아니면 말도 안되는 루머를 퍼뜨리는지 모르지만, 아이폰이 죽어간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은 증거를 조금은 찾아보고 믿길 바란다. 그냥 돈받고 올리는 광고성 기사에 현혹 될수록 당신은 바보라는 것을 더 확고히 시키고 누군가의 봉이 되고 있으니.. 주변 모 개발사에서도 들었지만, "요즘은 모두 갤스써서 아이폰용은 나중에 개발하기로 했는데 회사에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이 한명뿐이라 테스트가 힘들어요..." 그래.. 모두 안드로이드를 쓰는데 너네 회사만 95%가 아이폰인거 뿐이지... 그리고 이런 예외인 회사들이 조금 많을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