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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

요즘 들어서 일본으로 취업을 오는 사람들을 한국에서 취직하기 어려워서 도망쳐 오는 낙오자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게 요즘 한국 유투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일본을 눌렀다는 등의 표현을 많이 하고 한국의 급여가 일본보다 높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제 생각은 스타트 지점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든 외국에 온다는 것은 실무에서 현지 언어를 쓸만큼 배워야 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보통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그냥 부수적으로 배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어를 배우고 나서 느끼는 점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지요.  위키페디아를 보면 한글 아티클이 621,854개 이다. (2023년1월 기준) 영어 아티클은 6,608,391개, 일본어는 1,359,611개 입니다.  내가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한글로만 찾던 웹 문서의 10배 이상의 자료에서 찾을 수 있다는 얘기이죠. 일본어를 배우는 것 만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지식의 2배는 더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제가 이 정보를 찾았던 2008년 전후에는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10배가 넘었는데 그래도 한국도 급속도로 정보를 공유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아뭏든 외국어를 알았다는 얘기는 어떤 나라를 가든 내가 조사할 일이 생겼을 때 그 만큼의 많은 양의 정보에서 검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란 얘기죠.  이미 이 세상에 지식은 넘쳐나고, 그리고 번역기가 좋아서 많은 글을 번역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언어를 아는 사람의 검색어와 번역기의 검색어는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 때문에 번역기가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언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까진 힘을 가지고 있지요. 뭐 근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면 단지 두...

소비자 구매패턴 맵(Consumer Journey Map)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SEO기법

Consumer journey map(소비자 여행 지도) 이란 것이 있습니다. https://www.shoppersconfidential.com/customer-journey-mapping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서 인터넷을 여행하는 목적을 나누어 유저의 패턴을 카테고라이징 하는 방법론 입니다. 업종마다 컨수머 저니 맵은 다르게 잡아야 합니다.  Decide > Travel > Experience > Return 으로 유저들의 단계에 따른 소비 방향이 있기도 하지만 Physical evidence > Customer actions > Onstage actions > Backstage actions > Supporting processes 로 나뉘기도 합니다. 그 밖에 Awareness > Consideration > Purchase > Onboarding > Advocacy 로 정의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제품 및 서비스의 특성에 따른 유저의 행동패턴과 스텝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휴대폰을 사고 싶을 때 iPhone으로검색하는 사람은 iPhone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경쟁사가 그 고객을 뺏어갈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투버용 휴대폰” 같은 식으로 특정 브랜드를 지칭하지 않는 단어들이 수천만 가지가 돌고 있지만 이들을 카테고라이즈 하지 않으면 구매하려는 고객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유저의 입력 키워드가 “휴대폰 동영상 편집 방법” 같은 Onboarding관련 키워드였다면 이미 구매를 지난 유저이기 때문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 구매를 원하는 페이지라면 Consideration부터 접근을 해야하고, 미래 고객을 위해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면 Awareness관련 키워드로 접근을 시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키워드를 어떻게 찾고 어떻게 넣어야 검색어의 상위에 올라갈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