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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AI 후진국? 핵심기술 0개! 하지만 기회의 시기!

영상버전 :  https://youtu.be/jb9yZ_3r78Q 눈 떠보니 후진국?…한국 AI 핵심기술 '0'|지금 이 뉴스  참 난감한 기사가 자주 올라오고 있죠.  이러다 한국 망하는 거 아녀?  또는 여러 ai반도체 기업이 나왔는데 뭔소리 하는겨?  라던가..  전 이 기사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 기사는 인기몰이용 기사라서 더 자극적으로 쓰는 것이구요,  제 콘텐츠를 보시면 제가 누누히 강조하는  한국인의 강점이 있잖아요?  이론은 개뿔도 모르면서 엄청난 사용자들의 나라…  김연아씨는 피겨스케이트를 만들 줄 모릅니다.  임요한 선수나 페이크 선수는 게임 개발할 줄 모릅니다(맞죠?)  하지만 세계에서 2위와의 격차를  한없이 벌리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조그맣고 사람 수가 적은 땅덩어리에   금메달 보유자는 왜이렇게 많을까요?  세계 1 위는 왜이렇게 많을까요?  한국은 세계적인 기초과학이나 원천기술은 0에 가까우나  (물론 세계 1위 원천기술도 있습니다.)  누군가 발표한 기술의 활용력은 세계1위를 많이 내놓고 있죠.    이유는 원천기술은 엄청난 투자비가 필요하면서도  실적이 쉽사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지만 응용기술은 적은 비용으로 쉽게 결과가 보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만 풍부하다면 전혀 다른 사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요..  개발자도 그렇게 쓸지 몰랐다면서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 한국인들의 활용 사례에서 많이 보이죠..  그리고 혼자서 눈에 띌 수 있는 분야는  한국인이 참 많이 보입니다. 협력을 거부하고 단기 실적만을 좇는  한국인의 기질이려나요.. 때문에 세계 최하위의 분야도 엄청 많지만, 세계적으로 돋보일 부분 중에  한국인이 잘하는걸 빨리 찾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국뽕에 취해 자기가 한 것도 아니면서  타인이나 타국을 비하하는 사람들은  좀 없어져 줬으면 하는 생각은 여전 합니다. (자기가 잘났어도 남을 비하하는 인성은 인간 취급 안함) 저역시 마찬가지로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거나 하지 못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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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당신을 회사에서 가만두지 않는다면 그건 좋은회사일까요?

영상버전 :  https://youtu.be/FGFPeS-YJdc 오늘도 휴일이네요.. 어제가 추분이었나봐요..  지난 주에 4일 휴가를 냈으면 앞뒤 3일씩 10일 쉬는 실버위크였지요.  그 때문에 고객사의 신입 여직원이 지난 주 내내 쉬어서  그 여직원의 업무를 제가 좀 했습니다.  다음주엔 남자 직원이 쉬기 때문에  남자 직원의 일을 도와야 하지요..  사실 파견이라고 해도 쉬고 싶으면 쉬면 되는데,  남들 쉴 때 일해줘야 신뢰도도 올라가고  일도 널럴 해서 좋잖아요? ^^;; 그건 그렇고..  어느 한국인이 SNS에 올린 글을 보다가 생각이 났는데요..  한국의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성과급이나 인사고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매 분기마다 목표치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분기가 끝날 때마다 평가를 하지요..  그리고 그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지는 곳들도 있구요,  기대에 못미치면 좌천 당하기도 하지요.. 사람들은 이런 목표 설정과 그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 모두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회사는 개인들의 발전을 위해 라는 정당성으로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저도 정사원일 때 뭘 적어야 할지 고민이었고 스트레스 였거든요..  이걸로 나중에 성과에 안넣어도 좋으니 안했으면 하구요..  목표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저의 기억을 더듬어 가 보면..  연간 회사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한 업무에 대한 내용도 있고,  업무 효율화나 자기 계발 관련 이야기도 적을 수 있던데도 있던 것 같습니다.  회사는 고능력자의 능력을 어떻게 끌어낼지를 고민하거나 개개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많이 내기를 바라는게 일반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개별 목표가 중요하고, 그에 맞는 기대 성과가 중요하고,  그 결과가 최종적으로 인사고과에 반영이 됩니다.  고능력자를 놀리면 아깝잖아요? 그런데 일본에서 느낀건 전혀 상반 되네요.  일본에서 중요한 것은 시스템 입니다.  정해진 시스템을 얼마나 잘 따르느냐가  개인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 안읽은 것도 읽은 것처럼

영상 버전 :  https://youtu.be/l4U5-oSRPfY 2011년 5월 경이었을 겁니다.  일이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였지요.  후쿠시마 원전사고 때문이었냐구요? 공교롭게도 전 2월 5일인가 들어왔어요.. 후쿠시마는 3월 11일인가 였죠? 응? 911테러도 11일인데.. 뭔가 있나? 아뭏든, 전 한국에서 쉬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터지면서 일본이 마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지인들에게 연락을 하고,  지인 중에서도 물류가 단절되어 생필품이 부족한 지인들에게 EMS로 한 박스씩 몇 군데 보낸 기억이 있네요..  다행히 EMS는 일 주일 걸려서 도착 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저런 일을 겪고 한국의 지인들을 연락하여 만나고 있었지요.  그런데 한 지인의 회사를 방문했는데,  한국엔 아직 클라우드 서비스란게 없던 시절에  LG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열심히 개발중이었습니다.  거기서 가볍게 난 2007년부터 일본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했는데.. 라고 하니까 당일 채용 되어서  갑자기 일을 하게 되었지요.  Cloud N이란 이름으로 서비스 오픈하고,  전 운영 총괄이란 타이틀을 달고 LG의 솔루션 영업맨들이 고객을 물면 클라우드가 뭔지 설명이 어려우니  그냥 제가 달려가서 고객을 잡고 마이그레이션까지  팀을 짜서 해주고 운영을 했지요.  그래도 대기업이다보니  고객도 대형 업체라서  몇 개 성공시키니까 10억 매출 달성.. 그 때 KT가 5개월 정도 먼저 오픈 했는데 5억도 달성 못했다고 하네요..  KT는 무조건 퍼블릭 클라우드에 맞춰야 한다고 영업을 뛰었고,  전 하이브리드도 클라우드다! 하면서 클라우드의 정의에서 부터  고객을 납득시켜 일부 또는 전체를 데이터센터와 합쳐서 제공을 했지요.  그러니 KT에선 안된다던데 하는게 전부 되었고,  그렇게 엄청 뺏어왔습니다.  제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너무 샜네요..  그 때의 지인이 자기 SNS프로필에 이상한 검은 새를 달았는데,  언제나

일본 IT 컨설턴트의 어느 하루 (파견직 외노자)

영상버전 :  https://youtu.be/f3IvPlthiFY 9:50 기상..  9시 50분에 기상해도 되냐구요? 침대에서 10걸음이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재택이니까요!  요즘 몸이 안좋아서 자주 깨는 바람에 늦게 일어나네요..  몸이 괜찮을 때는 일찍 일어나서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요..  요즘 어깨가 너무 아파서 1시간 마다 깨기도 하는데 50견이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중간에 진통제를 한 번 더 먹고 어떻게든 잠이 듭니다... 9:55 반쯤 잠긴 눈으로 작업 개시 알람을 slack에 보냄 출근이 없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젠 출근하는 현장은 못갈거 같네요..  저에게 Slack이 필수인 이유는요.. 일본은 보통 프로젝트마다 고객에게서 이메일 어카운트를 받아서 그걸 기준으로 연락 및 공유등을 하는데요, Slack만 유일하게 여러 이메일로 나뉘어진 워크스페이스를 하나의 앱에서 열 수가 있습니다.  보통 LINE이나 MS제품군들을 보면 어카운트 스위칭이 아니고 로그 아웃하고 다른 어카운트로 로그인 해야 하잖아요? Slack만이 한 번에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채팅하면서 스위칭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한국 처럼 하나의 카톡으로 모든걸 하게 했으면 프로필을 프로젝트마다 지정할 수 없어서 힘들었을거에요..   게다가 Slack의 큰 장점 중 하나가 workflow를 코딩 가능한 기능입니다.  Slack을 사용한다는 분들을 보면 외부 API를 연결하는건 대부분 하시리라 봅니다만,  특정 웹 API에 맞는 폼을 직접 만들어서 그 폼대로 입력하면 API가 던져진다거나, 알람 채널에 알람이 뜨면 그걸 트리거로 해서 다른 작업이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거나 하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워크플로 자동화는 다른 메신저에선 볼 수 없는 기능이지요.. 10:00 오전 DBRE팀의 기술 공부 미팅 참가 원래 참가 안해도 되지만,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들어야 하므로 참가를 해서 듣고 있습니다.  농담이구요..  전 멤버가 나가면서 회사와 0.2MM계약을 해

일본에서 내게 맞는 기업의 정사원이 되는 법(feat. 파견 활용하기)

영상버전 : https://youtu.be/6N43PnaHNqo 원래 이번에는 인덱스 튜닝 관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걸 먼저 올리고 싶어서 끼어들었습니다.  다들 파견이 안좋다고 많이 하는데 전 파견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에 대한 상담도 받고 제 경험에 비추어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일본의 비정규직이란 사람들은  보통 두어 군데 파견회사에 등록을 합니다.  그리고 파견회사가 소개해준 곳 중에 마음에 드는 곳으로  비정규직으로 들어갑니다.  외국인 중에 비자가 해결되지 않은 사람들은  비자를 발급해 준 곳에서 일을 해야만 하지요.  비자가 해결된 사람과 해결 안된 사람의 이 정도 현장 선택의 자유도가 차이납니다. 일을 하다가 맘에 안들거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 교체 요구를 하는 등 서로 안맞으면 쉽게  현장을 바꿀 수 있는게 파견의 장점이면서,  회사도 개인도 계속 맞는 사람과 현장을 찾아서 돌아다닐 수 있다는게 매리트가 있지요.  그러다가 서로 잘 맞는 현장이 나타나면 10년이든 20년이든 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 하게 되면 정사원이 나은 경우 원청업체가 파견 알선 회사에 이야기 해서  정사원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이 때 파견 업체는 원청업체에 정사원으로 주는 대신 연봉의 30%를 감사료로 받습니다.  저 역시 자주 원청업체에서 제안이 오는데 제가 거부하고 있지요..  일본에서는 하나의 현장에서 3년 이상 비정규직을 지속할 수 없게 하는 법이 있다보니  3년마다 이동하거나, 약간 우회 방법을 통해 계약을 바꿔가며 한 곳에서 일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괜찮은 인재가 있다면 정사원 영입을 해버리지요.  회사의 입장에서는 개인의 월급의 50%가 부대비용으로 나갑니다. 즉 회사는 한 사람을 고용해서 나가는 비용이 월급의 1.5배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급여에서 빠져 나가고 있는 4대보험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내고 있고,  그 사람이 일하는 장소, 컴퓨터나 장비비용, 노무, 회계 및  기타 다

죽기전에 일본에서 바이크를 타야 하는 10가지 이유!

영상버전 :  https://youtu.be/lUo8eepSznQ 2022년까지는 후쿠오카에 있었는데요..  이 땐 전동 자전거로 이토시마라던가 아래쪽 댐 같은데 캠핑 장비를 싣고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일 때문에 2022년 말 즈음에 치바로 올라왔는데요..  치바의 99리라는 40킬로에 달하는 해변이 있어서 자전거로 30분이면 가는 곳이라 좀 심란할 때마다  바닷가에서 기분전환을 했지요..  그런데 가끔 일이 있어 도쿄까지 갈 때가 있는데 거리가 88Km 정도라 자전거로는 왕복을 못하겠더랍니다.  전동 자전거로는 전혀 힘은 안든데 문제는 하루에 6~70킬로만 달리면  제 신체 구조 문제인지 도저히 엉덩이의 아픔을 이길 수가 없네요..  뭐, 자전거를 10년 이상 탄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4년 이상 매일 타도 제 엉덩이 구조가 이상한가 봅니다.  한국에선 위험해서 못탔지만,  일본의 안전운전하는 환경에선 충분히 괜찮으리라! 그래서 바이크를 찾아보는데..  한국 면허를 일본면허로 바꾸었을 때  125cc까지 바이크를 탈 수 있는 옵션 추가로 6000엔을 낼 수가 있는데  많은 한국 분들은 안하는데 전 해버렸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한 번 면허 변경할 때 125cc 신청하지 않아면 나중에 추가가 안된다고 합니다.  언제일지 모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6000엔 추가하고 바이크 면허도 추가 했는데..  드디어 타게 되었죠..  어짜피 바이크는 처음이라  125가 적절하다 생각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고속으로 달릴 구간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오히려 자전거는 느리다보니 뒤차가 나 때문에 느리게 가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조금 빠른 자전거 타는 속도로만 달리자 싶어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PCX인데요..  Pcx를 선택한 이유는  일본의 다양한 바이커 커뮤니티에서 확인을 해본 결과 125cc미만 모델 중에 캠핑 장비를 싣고 250km이상 장거리를 달려도  몸이 피곤하지 않은 모델 순위 1위더라구요..  게다

이세상 모든 전기차는 이런 원인으로 화재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 버전 :  https://youtu.be/KDtgLXHflKw 청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고 영향이 너무 커져서 드디어 사람들이 쳐다보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배터리를 조금 깊이 있게 설명하잖아요? 아직 리튬이온 전지도 계속 개발 중에 있어 현재 사용중인 배터리 셀 조차 10년도 검증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는 아직 어렵지만요..   이번 원인이 됬을 법한 정보를 공유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만들어봅니다.  이번엔 아무것도 안했는데 터졌다고 했지요? 그 때문에 제가 알고 있던 지식 중에 떠오른 내용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셀단위 또는 팩 단위로 bms가 배터리 잔량을 균일하게 하는 회로가 있습니다.  때문에 자동차의 전기장치를 유지하기위한 전류는 흐르고   셀 또는 팩 마다의 효율이 달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셜 마다 조금씩 남은 전하량이 달라지게 되고 밸런스를 유지하기위해 내부에선 배터리끼리 전류를 교환합니다. 즉 효율이 좋은 배터리에서 효율이 나쁜 배터리에 충전을 해주는 것이죠. 이걸 Active Cell Balancing이라고 하고 반대로 Passive Cell Balancing은 가장 낮은 수준의 셀에 맞추어 부하를 강제로 주어서 전체를 맞추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쉽게 구현 되지만 배터리가 이상하게 빨리 줄어들어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즉, 전기 차는 거의 Active Balancing이라는 것인데요.. 즉, 가만 놔두어도 충전이 발생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BMS Cell Balancing | Active cell balancing | Passive Cell Balancing | Battery Management System  그리고 충전시에는 덴드라이트(dendrite)현상이 발생합니다.  덴드라이트가 만들어지는 아주 알기 쉬운 영상이 있어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Inside Lithium Battery lecture -- dendrite formation  --  charge/di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