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된다고들 하지만. 부자의 범주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잘못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읽어보았는가?
책을 읽지 않아도 좋다.
핵심만을 얘기한다면,
지배하는자는 부자가 되고 피지배자는 가난한 아빠가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월7000달러를 버는 가난한 아빠와 월5000달러를 버는 부자아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묘사했다.
그럼 모두 태어나면서 부자아빠가 될 수 있느냐를 묻는데, 결론은 No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지배자에 적합한 성향을 가진 사람과 피지배자에 적합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의 성향이 피지배자라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라고 생각하는 액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맹목적으로 돈을 모아 재태크를 어떻게 하는지.. 그게 왕도라는 듯 이야기를 한다.
만약 그들의 책을 샀다면, 당신은 그 책의 지은이들이 부자가 되는데 보태줬을 뿐이다.
그들은 바로 자신이 부자아빠가 되는 방법을 알고 당신에게서 돈을 갈취하기 위해 책을 쓴 것이다.
왜 이런 아이러니한 이야기를 하는지 잘 생각해보라.
그들은 책 한 권 썼을 뿐인데.. 지속적인 인세가 들어오고 있다. 당신같이 책을 사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부자아빠가 되는 핵심원리이다.
당신은 지금껏 월급을 많이 받으면 부자가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연봉을 일억원을 받는다고 치자.
월급으로 따지면 850만원 밑이다. 그리고 세금을 공제하고 4대보험을 제하고 나면 손에 떨어지는 돈은 600만원 초반일 것이다.
원하는 것을 사고 쓸만큼 쓸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교육비로 월 250만원이 나가고, 전세 또는 집을 구입한 론 비용 및 생활비로 월 200만원이 나가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보면 사비로 월 150만원이 나간다..
저축을 해야하므로 보험 및 저축으로 월 100만원을, 고급 외제차의 할부금이 월 150만원이다.
월 850만원이 필요한데, 내 주머니에는 650만원이 들어왔다..
매달 200만원씩 적자이다.
그렇다고 아끼기에는 억대연봉이라는 주변 시선때문에 호사스런 생활을 보여줘야 한다.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억대연봉은 기업에서 그만큼의 노동과 스트레스를 원한다는 이야기다.
몇년간의 황금빛을 마치고 회사를 그만 두면 생활수준을 떨굴 수 있겠는가?
그리고 언제까지 이렇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게 가장큰 문제가 된다.
부자아빠의 공통점은 자신이 일을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데 차이가 있다.
이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많은 부자아빠들이 해왔던 대로 사람을 고용해서 재화를 창출하고 이 프로세스를 관리한다. 그리고 리스크를 체크하며 리스크를 줄일수록 더욱 수익률은 올라간다.
장사를 처음할때 가장 많이 실패하는 것이 바로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을 믿지 못하니 일울 맡기지 못하고 직접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직장을 다닐때 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
게다가 직장을 다닐때 보다 더 적은 수입이 생긴다.
이것을 반복하다가 결국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게 되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을 고용해도 같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이게 바로 대기업의 시스템이고 대기업의 ojt같은 교육 시스템이다.
서비스 퀄리티가 같아지고, 여러가지 리스크가 쉽게 대응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지면 비로소 사업주는 편해지기 시작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첫 단추인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적은 부자가되는 책이 있던가?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아직도 이런 내용의 책을 보지 못했다.
결국 부자들은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에 인색했던 것이다.
이렇게 사업주가 편해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되면,
꼬박꼬박 안정적인 수익이 들어오면서 시간이 남게 된다.
즉, 또다른 일을 찾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이렇게 하나씩 늘려나가면 결국 재태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이득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피지배자 스타일의 사람들이라면 어떨까?
피지배자의 성향을 가졌다 한들, 작게라도 이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자,
국내는 블로그로 돈벌려면 지속적인 일을 해야한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는 블로그를 잘만 쓰고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유입함으로서,
그들이 만드는 경제활동(배너클릭 및 기타 상품거래, 정보거래로 인한 유저층의 확보)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
블로그 역시 장사하는 것만큼 어렵다.
처음에 사람들을 어떻게 유입시킬지를 고민해야하고,
그들의 스타일에 맞추어야 한다.
내가 좋아서 쓰는 블로그는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만 들어오게 된다.
최신 트렌드를 알아야 하고, 현재 핫이슈를 찾아다니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비로소 쉽게 유저들이 늘어나고 정보의 업데이트 주기는 점점 길어져도 된다.
일본의 고등학생이 게임관련 정보만 지속적으로 올린 블로그가 있었는데,
배너클릭만으로 연간 6000만엔(한화 약 6억원)을 벌었던 기사가 있었다.
이게 바로 움직이지 않아도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라고 하고,
일을 하다가 멈추면 들어오지 않는 월급같은 것을 액티브 인컴(Active Income)이라고 한다.
평생 편한 일은 없지만,
얼마나 자기의 한 번의 액션에 많은 기대효과를 올릴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게 바로 시작이다.
쉽게 이런 사례를 잘못 이야기하는 많은 사례중에 다단계가 있다.
다단계에서 가장 많이 이슈화 하는 것이 바로 패시브 인컴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가장 위선적인 행동이 바로 여기 있다.
"패시브 인컴을 만들려면 가입해야 합니다!!" 라면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행동을 멈추는 순간 너무 빨리 빠져나가는 것이 다단계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팔지 않으면 사주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하고, 공부를 해야한다.
형식만 패시브인컴인 것이지.. 액티브 인컴보다 더 힘들다.
매주 만나서 제품 공부를 하고, 매주 실적관리를 하고, 인맥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하고, 자기 밑에 사람을 넣기 위해 전도를 해야한다.
모든 다단계를 욕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다단계를 생각한다면 이런 부분을 주시해야 한다는 말이다.
내가 일을 관두고 다단계를 한다는 것은 액티브 인컴의 위치가 바뀌는 것이다.
내가 주기적으로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패시브 인컴이 아니라는 얘기다.
아무리 제대로 도는 시스템이라도 관리는 해야하지만,
그 관리가 강제적이냐 자발적이냐의 차이도 있고,
내가 만약 병에 걸려 한 달정도 병원에 있을때 인컴이 멈추느냐 지속되느냐도 중요하다.
즉, 패시브 인컴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단지 당신에게 맞는 방법론인지를 꼭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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