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국에서 온 지인이 얘기를 했다.
인터넷 강국 한국...
내가 2003년에 일본은 가정집에 광통신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니까 믿지를 않는다.
(https://sites.google.com/site/koreainternethistory/publication/e-bridge)
한국은 2002년에 보급한 초고속(?) 인터넷은 1Mbps 였다는데..
일본은 이미 2001년에 100Mbps를 일반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선 그냥 1Mbps를 초고속 인터넷 이라고 하면서 두리뭉실하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넘어가고 있던 것이리라.
더 재미있는 것은 내가 2009년에 옴레기에 크게 당한 적이 있다.
한국에 잠깐 갔을 때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나와서 구매를 했다.
734Kbps 이상 나오지 않았다.
난 wibro라는 서비스가 일본의 wimax랑 같은 것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믿었었다.
하지만 2010년경 일본에서 가입한 나의 wimax는 20Mbps를 나타냈고,
좀 더 비싼 모델은 무선으로 100Mbps를 다운로드 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말하는 인터넷 강국은 무엇이었을까?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