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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전문가가 이야기 하는 DBMS선택 방법..

듣기 버전 :  https://youtu.be/gee37PXME2E?si=F3hsUPq9ptJ-Uidz DB 전문가가 이야기 하는 DBMS선택 방법..  많은 개발자 분들이 DBMS선택 방법에 대해서 동영상을 올려드리는데,  DBMS엔진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개략적인 정보만으로 올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히려 DBMS를 선택하는데까지의 충분한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DB전문가가 DB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DB전문가라는 사람이 당연히 오라클이죠.. 라던가 MySQL만큼 좋은게 없어요 라던가 하나만 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DB전문가가 아니라 그 제품 하나만 알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RDBMS의 특징을 모르면 뭐가 왜 좋은지 알 수 없잖아요.. 그리고 상황 및 데이터 타입 등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나만 최고가 될 수가 있나요?  제가 있던 시절의 RDBMS는 DBase(HBase아님), Cybase, Infomix등등 다양한 RDBMS가 판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때에는 Index 알고리즘도 B-Tree index뿐만 아니라 Bitmap index도 있었지요.  Bitmap index는 Cardinality가 낮은 데이터, 즉 1 이나 0 처럼 종류가 적을 수록 속도가 빠른 인덱스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데이터가 Cardinality가 높은 경우가 많아져 SQL Server도 6.5부터는 B-Tree index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MySQL, SQL Server, ORACLE등의 메이저 RDBMS의 엔진 성능도 엇비슷해 진 듯이 보입니다..  많은 곳에서 MySQL이 최고라면서 증거를 들이밀고, SQL서버가 최고라면서 데이터를 들이미는 곳이 있는가 하면 ORACLE이 최고라면서 발표하기도 합니다.  다들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들이...

AI 특이점이 온다면? 터미네이터 vs. 매트릭스

듣기버전 :  https://youtu.be/7l_vO7fnNBY AI 특이점이 온다면? 터미네이터 vs. 매트릭스 많은 AI를 다루는 방송들이 특이점이 온다면서 Super intelligence를 얘기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TED에서는 Super Intelligence를 다루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AI, Artificial Intelligence 와 SI, Super Intelligence의 차이를 설명해 보려 합니다. AI는 인간이 만든 목표를 위해 움직이게 합니다. 공장 로봇을 가동하기도 하고, 목표 결과를 내기 위해 머신러닝을 합니다. AI는 목적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SI가 되면 말은 달라집니다. 먼저 학습을 하고, 인간이 목적을 나중에 제시하면 그 동안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결론을 도출합니다. 그 동안 많은 ML이 목적을 기반으로 학습을 했던 이유는, 데이터 자체를 저장하는 것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h5등의 학습된 내용의 정리를 저장해야 하는데, 모든 데이터는 목적에 대해 얼마만큼 이란 정보를 넣어야 통합 및 압축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학습만 한다면 데이터를 저장만 하지 그걸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생성형 AI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바로 이것입니다.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후에 질문을 뒤에 해도 기존 학습을 기반으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것이지요. 즉, 이젠 무턱대고 학습만 하면 됩니다. 학습 데이터는 어떻게 저장하냐구요? 중복 데이터를 제거하고, 토픽 모델링의 기법이나 기타 여러 방법론을 이용해 어떠한 대답도 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카테고라이징을 하여 연결해 둡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그냥 저장만 하는 데이터를 엄청나게 압축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SI의 세상에 진입하는 첫 관문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아직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남의 그림 베껴 그리기만 하고 있지만, 어느 한 쪽에서는 더욱더 정교하게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ImageNet에서 발표한 내용이 떠오르네요. 한 장의...

남자뇌와 여자뇌의 차이(feat. 인간에겐 텔레파시가 있다!)

듣기 버전 :  https://youtu.be/7pFfI9LGEcM 남자뇌와 여자뇌의 차이(feat. 인간에겐 텔레파시가 있다!) 전 위인전 같은 것을 좋아해서 어릴 적부터 많이 봐왔는데요..  보면 볼 수록 저와 비교되어 아무 능력 없는 저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나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곤 합니다. 그 때문에 이런 책들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다른 유투브 같은데서 이야기하는 두리뭉실한 이야기 말고 확실하게 연구한 이야기 들을 짚어드리려고 합니다.  남자뇌와 여자뇌는 뭐가 다를까요? 과학 채널에서 많이 다룰거 같아서 제 쪽이 오히려 전문이 아닌데다가 재미가 없어서 망설인 내용이긴한데요.. 몇몇 유투브 채널을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추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제가 읽은 책 들 중에 가장 신뢰도가 높아 보이는 책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란 소설이 대박이 났듯이 남자와 여자는 뇌구조가 다른게 아닐까요? 하지만 실망스러운 결론! 남자뇌와 여자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뇌가 발달한 사람과 왼쪽 뇌가 발달한 사람인 거 뿐이었답니다. 하지만, 남자들에게 많이 보이는 패턴, 여자들에게 많이 보이는 패턴에 따라 나누다보니 남자들은 힘을 쓰고 감성이 무딘 경향이 있어 왼쪽 뇌가 발달한 사람이 많고, 여자들은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예술에 도움이 되는 오른쪽 뇌가 발달했다고 하네요.. 왼손잡이가 예술에 적합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으셨지요? 그리고 요즘은 정보가 너무 잘 나와서 오른쪽 뇌가 전신의 왼쪽을 담당한다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그렇다면 남자뇌 라고 불리는 왼쪽 뇌가 발달한 사람과, 여자뇌라고 불리는 오른쪽 뇌가 발달한 사람은 뭐가 다를까요?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테니 어떤 타입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 줄 때 "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 보면 편의점 보이지? 거기에서 좀만 들어가서 타이야끼 집에서 ...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습니다! 천재가 되는 방법을 배워가세요!

듣기 버전 :  https://youtu.be/Y-STLnavq7Y?si=aXle7uCRMsr22Ydr 많은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을 봐온 결과 천재는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노력하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천재와 또하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천재. 전자는 자기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거나 그냥 주구장창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천재라 부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가라 부르죠. 이 사람들은 자신이 말을 하고  그 말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쏟는 타입입니다.  후자는 자기는 천재라는 것을 뽐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구장창 노력하는 카레카노의 유키노 같은 사람이거나 그냥 자기가 하는 것이 좋아서 사람들 시선을 신경 안쓰고 하는데 노력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경우일 겁니다.  이런 경우 노력하는게 안보이니  많은 사람들이 노력도 안하고 달성하는 천재라고 생각하겠지요..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김연아씨는  노력없는 천재였을까요? 아니면 호나우두나 베컴은 노력없는 천재였을까 요? 이 두 천재를 보면 노력하는 모습을 봤거나 못봤거나의 차이이지 노력의 양은 과히 천재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어느 누구도 소위 천재라는 사람만큼 노력했다면  최소한 천재라 불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즉, 천재의 발현은 그사람이 엄청나게 노력한 결과  일반인의 노력을 아득하게 초월했을 때 나타나기 때문에,  뒤늦게 천재라고 칭송 받는 사람들도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노력하면 천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노력만한다고 천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천재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잘 아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천재만큼의 노력은 기본이구요 자신에게 맞는...

당신은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요?

듣기버전 :  https://youtu.be/zrNfUFl4M28 당신은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요? 이 내용은 어딘가 책에 있는 내용이 아니고, 2009년에 작성한 글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30년이 넘도록 9급 공무원에서 시작하여 6급 공무원에서 퇴직을 하셨습니다. 말단 공무원은 돈도 많이 받지 못하지요.. 33년간의 수입을 단순 계산을 해도 6억원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옛날 물가를 몰라서 현재 물가 기준으로 계산했는데 옛날에는 월급이 2000원이었을 때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것 까지 생각하면 실제로 받은 돈은 3억원도 안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는 가끔 아버지의 지인분들께 소개시켜 주려고 저를 식사 자리에 초대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못해 참석을 몇 번 하자 아버지도 별로 였는지 그 후로는 더이상 저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암으로 5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유산을 정리하고 있던 중에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사람이 남기고 가는 것은 재화와 추억이라고들 하지요. 내가 아버지에게서 받지 못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하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이상하게도 정계, 재계의 높으신 분들과 친분이 많았습니다. 장례식때 많이 오셔서 격려를 해주고 가셨습니다. 그 분들과 친분을 쌓을때까지 몇십년이란 세월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만약 아버지가 제 아들입니다 하고 가볍게 소개를 해주셨을 때 제가 그 인맥을 유지만 했더라면, 아버지가 들이신 노력과 시간은 계승받게 됩니다. 사람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람이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만약 나를 불렀을 때 내가 가서 인사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관계를 잘 쌓아갔다면, 아버지가 그 분과 친해지기 위해서 투자했던 수 년 또는 수십 년의 시간을 그대로 난 물려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게다가 내가 원하는 분야 사람이 아닐 수록 제게 힘이 되는 것이지요. 디자이너의 인맥을 많이 가진 개발자일 수록 일이 수월한 것...

스타트업(창업)을 위한 비전의 설정 방법 및 1페이지 사업계획서 Lean canvas

듣기 버전 :  https://youtu.be/llLC6fZhTw0 1페이지 사업계획서 Lean canvas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에서도 회사원인 채는 바보라고 하네요.. 음.. 운 좋게 성공한 사람들의 전형을 보는 서적이라 그걸 비판하는 영상이 있어서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 봤습니다. ^^ 저보다 책 소개를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직접 소개하는 것보다 다른 분들의 책 소개 중에 좋은 내용을 즐겨찾기 하는게 더 많을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창업에 대해서 여쭈어 보시네요.. 스타트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미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지요? 비젼이 없어서 회사를 관뒀다거나.. 비젼을 안보여줘서 불안하다거나.. 도대체 비젼은 뭘까요? 事業者が近い将来に達成すべき姿。戦略および方針管理が目指すよりどころ。 사업자가 가까운 미래에 달성할 모습. 전략 미 방침관리가 지향하는 곳. 이라네요.. 스타트업을 만들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비젼, 미션, 골 Goal은 Mission을 완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 Mission은 닿지 못할 높은 이상이지만 그렇다고 안될 것은 없는 것 Vision은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우리들이 힘을 합치면 가능한 미래 라고 합니다. 이 세가지가 있어야 내가 향해야 할 곳을 가는 도중에 길을 잃지 않는 등대의 역할을 하고, 참여한 멤버들이 나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달릴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지금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가려고 합니다. 최소한 회사에 다닐 때보다 좋은 무언가를 목표로요.. 이미 그 상황에서 아무리 사소해도 자기의 돈, 시간, 노력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걸 들여서 성공이란 목표를 정확히 가야만 하고, 나 혼자만의 사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나 둘 붙기 시작하지요.. 그럼 더욱더 지출은 들어가고 실패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보다 견고히 해줄 수 있는 등대가 비전, 미션, 골 이란 것이지요.. 그럼 이걸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먼저 Vision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