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버전 : https://youtu.be/llLC6fZhTw0
1페이지 사업계획서 Lean canvas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에서도 회사원인 채는 바보라고 하네요..
음.. 운 좋게 성공한 사람들의 전형을 보는 서적이라 그걸 비판하는 영상이 있어서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 봤습니다. ^^
저보다 책 소개를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직접 소개하는 것보다 다른 분들의 책 소개 중에 좋은 내용을 즐겨찾기 하는게 더 많을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창업에 대해서 여쭈어 보시네요..
스타트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미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지요?
비젼이 없어서 회사를 관뒀다거나..
비젼을 안보여줘서 불안하다거나..
도대체 비젼은 뭘까요?
事業者が近い将来に達成すべき姿。戦略および方針管理が目指すよりどころ。
사업자가 가까운 미래에 달성할 모습. 전략 미 방침관리가 지향하는 곳.
이라네요..
스타트업을 만들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비젼, 미션, 골
Goal은
Mission을 완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
Mission은
닿지 못할 높은 이상이지만 그렇다고 안될 것은 없는 것
Vision은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우리들이 힘을 합치면 가능한 미래
라고 합니다.
이 세가지가 있어야 내가 향해야 할 곳을 가는 도중에 길을 잃지 않는 등대의 역할을 하고,
참여한 멤버들이 나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달릴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지금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가려고 합니다.
최소한 회사에 다닐 때보다 좋은 무언가를 목표로요..
이미 그 상황에서 아무리 사소해도 자기의 돈, 시간, 노력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걸 들여서 성공이란 목표를 정확히 가야만 하고,
나 혼자만의 사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나 둘 붙기 시작하지요..
그럼 더욱더 지출은 들어가고 실패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보다 견고히 해줄 수 있는 등대가 비전, 미션, 골 이란 것이지요..
그럼 이걸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먼저 Vision으로 내 꿈을 만듭니다.
그리고 Misson으로 5년 이내에 실제 구현 가능한 목표를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Goal을 세세하게 만들어 1년마다의 Goal을 설계 합니다.
아주 좋은 예를 들어봅시다.
일론 머스크는 초창기 PayPal을 매각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이를 설정 했습니다.
제일 먼저 설정한 Vision입니다.
Go to Mars!
무작정 화성을 가고 싶습니다.
말도 안되는 꿈이라고 모두 비웃었지요.
화성을 가기 위해서는 로켓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로켓을 만드는 미션을 가진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Space X
화성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탐사나 다양한 일을 위해 움직여야 합니다.
물론 에너지원을 시추할 수 없으니 태양광으로 충전하여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필요하겠지요.
전기 자동차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Teslar.
그리고 도착하면 거주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거기서 주 원동력은 태양광이겠지요?
Solar City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일론이 얼토당토 없는 회사들을 만드는지 이해가 가셨는지요?
그리고 이들은 매년 무엇을 하겠다는 Goal을 만들어서 달성하고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내년에 무얼 하겠다! 라고 외치고 이루지 못하던 일론을 보고 비웃고 거짓말 쟁이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런은 이미 화성에 도착했다는 전제하에 움직이면서 조정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목표를 아주 하드하게 잡고 1년 달렸는데 그 만큼 움직이지 못했다고 욕하는 것이 아닌
매년 현실적으로 Goal을 재설정 하면서 목표에 맞추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단지 말해놓고 못지키는 거짓말 쟁이라고 비웃는 사람들 속에 여러분이 있다면,
여러분은 일론만큼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어서 그런건가요?
자, 미션과 비젼과 골을 설정했습니다.
그러면 내 골에 맞는 사업 계획을 만들어야겠지요..
Lean Canvas를 아시나요?
リーンスタートアップは、アメリカの起業家エリック・リース氏が2008年に提唱したビジネスモデルです。トヨタ生産方式(TPS)を他の分野や企業でも適用できるように再体系化したものです。
リーンスタートアップは、無駄なく新しいビジネスモデルを生み出す組織のマネジメント手法です。画期的な新製品を開発していく起業方法および製品開発マネジメント方法でもあります。
린 스타트업은 미국 기업가 에릭 리스 씨가 2008년에 제창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토요타의 생산방식인 적시 생산을 다른 분야나 스타트업에게도 불필요한 부분을 없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조지 관리 방식입니다.
토요타 경영 연구소에서는
토요타 자사내의 사내 벤처를 장려하면서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자주 비교하는 모 회사 있죠?
토요타를 알면 알 수록 그 회사가 너무 보잘것 없어 보이는 것은 저 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여기서 선보인 것이 Lean Canvas인데요..
15분 이내에 한 장의 질문에 최대한 구체적으로 써내려 가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하다보면 시간이 걸립니다.
두 번째는 쉽게 써내려가는데 그래도 써보니 이건 아닌거 같아 하면서 다시 수정하다보면 시간이 은근히 걸립니다.
이걸 무수히 반복을 하면,
내 뇌는 이미 나의 비즈니스에 대해서 완전히 파악하고 있게 됩니다.
즉, 15분 이내에 써내려갈 수 있는 순간 여러분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었을 때 어디서 걸릴지,
얼마나 벌 수 있을지까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때문에 1장짜리 사업 계획서라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럼 한 번 써볼까요?
- Customer Segment
내가 누구에게 나의 제품을 팔 것인지를 타게팅 해야지요.
어느 나라, 남녀 비, 나이 대, 그리고 취향, 상황에 따른 아주 구체적인 숫자가 나와야 합니다.
결국 그 숫자 중에 내 실제 고객은 몇 명이 되는지 계산할 수 있겠지요.
- Problems
1에서 설정한 내가 타게팅 한 고객은 어떤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내 제품을 쓰게 될까요?
여기서 다시 고객의 범위가 재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설정한 고객이 내 제품을 써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내 제품을 안써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살 의미가 없지요..
이런 부분을 아주 적나라하게 적어야 합니다.
- Unique Value Proposiion
독자적인 가치를 적어야 합니다. 자주 이야기하는 차별성을 여기에 적으면 되지요.
타사 대비 뭐가 좋다 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자세히 들어갈 수록 좋습니다.
- Solution
그래서 우린 그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런 독자적인 가치를 가진 이 솔루션을 내놨습니다!
라고 말할 수 는 한 문장으로 이 솔루션이 설명 되면 됩니다.
- Channel
그리고 이 솔루션은 이런이런 채널을 통해 판매 또는 전파가 됩니다.
즉, 어떠한 네트워크로 팔 것이냐를 구체적으로 수치화 하고 그에 따른 효과까지 계산을 해야 합니다.
상품의 성격에 따라 영업 사원을 쓸 것이냐, 인플루언서를 쓸 것이냐를 나눌 수 있겠지요.
- Revenue Streams
채널을 통해 얻은 고객의 규모가 계산 되기 때문에 각각의 채널을 통한 매출이 계산이 됩니다.
채널 별 구체적인 고객 수 및 수익을 꼼꼼하게 적어야 겠지요.
- Cost Structure
수익이 나기 위해서 채널을 운영하거나 내부 시스템 운영, 인건비등 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수익보다 지출이 많게 되면 얼마나 부족해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지,
그걸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계산이 되게 됩니다.
- Key Metrics
고객이 매출을 이끌어 낼 때까지의 지표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유저 또는 고객이 모이고, 이들 중 어느 정도가 서비스에 정착을 하고 그 중에 어느 정도가 매출을 내면서 한 사람당 객단가가 얼마인지 등등 을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합니다.
- Unfair Advantage
모든 비즈니스의 준비가 갖추어졌습니다.
내가 이 비즈니스를 구상했다면, 세상에는 10000명의 사람들이 비슷한 비즈니스를 생각했고, 그 중에 100명은 이미 서비스를 개시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비즈니스를 시작한 모든 사람들은 스타트 라인이 다릅니다.
우리는 스포츠 게임을 하는게 아닙니다.
남들과 공정한 스타트 라인에 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당신은 이런 불공평한 이득을 가지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어떤 불공평한 이득이 다른 유사 비즈니스 보다 당신을 성공에 이끌게 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BTS에서 뷔와 친구라서 그 친구가 전 세계에 내 서비스를 알려준다고 합시다.
그럼 당신은 이미 10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세이브 한 것이니 100억원의 자본을 가지고 시작한 다른 기업과 동등한 레벨이 됩니다.
이게 바로 Unfair advantage가 되는 것이지요.
너무 길어져서 이 정도로 끝을 내야겠네요..
창업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두 가지만 짚어 보았는데요..
만약 더 많은 조언이나, 자신이 만든 lean canvas를 누군가 봐주기를 원한다면 연락 주세요.
가끔 제게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제가 자주 그런 얘기 하지요. 그 아이디어를 그냥 세상에 내놓지 않고 관속으로 가져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업이란게 되면 빠르든 느리든 구현이 되는 과정에서 정보는 퍼지게 되어 있구요,
단순히 아이디어만으로 사업하면 많은 적들이 아이디어만 쏙 베껴서 나올게 뻔하거든요..
다른 무언가가 없다면 그걸론 사업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당신이 무언가 떠올렸다면 그건 70억 인구중 1만명은 같은 생각을 했을 거구요,
이미 100명은 구현을 했거나 서비스를 준비 중일 겁니다.
라구요..
이번에도 무언가 얻어가신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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