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배터리(태양광으로 충전하는 배터리)를 팔게 되었다.
접속단자는 USB포트 하나이고 외부 충전용 mini USB 입력단자가 있다.
그래서 테스트겸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아이패드로 찍어서 작성중이다. ^^;;
사이즈는 비교를 해보라고 옵티머스 뷰2를 옆에 놓고 찍어보았다.
어느정도의 그늘에서도 충전이 되는게 보였다.
아래쪽 한가운데가 파랗게 반짝이면 충전중,
빛이 안나면 태양광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다.
접속단자는 USB포트 하나이고 외부 충전용 mini USB 입력단자가 있다.
가운데 불켜진데 옆의 작은 버튼이 잔량확인 버튼..
생각보다 누르기 불편하지만 손톱으로 누를 수 있다.
무게는 약 200g정도이고,
5000mA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웬만한 스마트 기기는 한번 이상 풀 충전이 된다.
3700mA, 2600mA등의 모델도 있지만, 그건 많이 모자랄 것 같다는 판단에 이 제품을 골랐다.
태양광 충전을 할 경우에는 약 10시간 정도에 풀충전이 되는 것 같다.
하루종일 놓고 충전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잘 때 외부USB전력으로 충전해두고,
밖에서는 돌아다니면서 충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왜 이 제품에 눈독을 들였냐면,
전원이 있는 커피숍만 찾아다니기도 힘들고,
마침 전원있는 곳에 가서봐도 누군가 이미 점령해서 못쓰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충전을 위해 한 곳에 머물러야 하는데 이동이 잡는 나로서는 감당하기 힘들다.
친구가 그랬다.
요즘 배터리를 두 개씩 주는데 외장배터리가 필요하냐고..
삼성이나 LG같은 국내 제품이외에 배터리 두 개 주는데가 있던가?
즉,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 하나로 충전할 곳을 찾는것이 현실인데..
아이패드, 갤럭시 탭, 소니 타블릿, 엑스페리아, 블랙베리...
등등, 수도없이 많은 제품들의 수요처가 있는데..
게다가 나처럼 핸드폰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배터리 두개 주지말고 세 배 정도되는 뒷커버형 배터리를 팔란 말이다!!
두세시간마다 배터리 교체하는건 정말 일이다...
각설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이걸 장만했는데, 또한 가지 선정 포인트는
Output 1500mA라는 것이다.
이 기기로 충전 테스트를 한 것이
SONY Xperia Tablet Z
Samsung galaxy note2
iPad mini
iPad Retina
iPhone
LG Optimus Vu2
정도이지만, 웬만한 전력이 아니고서는 충전이 안되는 아이패드 레티나랑 엑스페리아 태블릿이 충전되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색상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화이트와 블랙을 많이 주문 했는데...
사진이 하얀색이었고 원래는 실버였댄다.. orz
그래도 검정은 좀 뽀대가 있고 핑크나 블루도 나쁘진 않다..
실버도 나름....... ㅠ.ㅠ
이걸 몇개 집에 놓고 쓴다면 1년정도만 써도 집안에 있는 USB장치들 충전하는데 드는 전기세는 뽑지 않을까? ^^ 요즘 더 비싸진 전기요금대책에도 좋고, 여행용으로도 좋고, 지구평화...... 응?
* 써보니 큰 단점이 있었다..
- 태양빛을 쫓아다니다보니.. 살이 까맣게 탔... ;ㅁ;
- 250mA의 태양광 충전량(전기 콘센트라면 1500mA)이라 태양광의 힘이 그다지 없다. 그래도 무시하고 그냥 핸드폰에 꽂아두니 저녁때쯤 보니 핸드폰의 잔량이 99%였다.. (태양광으로 배터리에 충전하는 충전량이 적을 뿐이지 케이블을 꽂아두면 계속 충전은 되었다!)
결론은... 어짜피 5000mA짜리 외장 배터리 가격도 대략 3만원 가량 하니, 비상시에 충전을 할 수 있으니 만족.. ^^
두 개 구매하셔서 10000mA로 쓰시면 만족 하실겁니당~ ^^
제가 직접 옥션에 올려서 팔고 있습니다. ^^;; 들어가서 구매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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