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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부자가 되러 오신 분은 안계신가요?

얼마 전 일본에서 사업하시는 분이랑 밥을 먹고 왔습니다.  6000엔 짜리 닭꼬치 코스를 먹었는데요..  뭔 닭꼬치에 6000엔 하냐구요?  그러게요.. 사주는데 넵 하고 받아먹어야지요.. 제가 거기서 어떻게 태클을 걸겠습니까… IT컨설팅을 하다보면 사장님들이랑 친해지다 보니, 이렇게 자주 얻어먹으면서 삽니다. ^^;; 제 돈 내고 먹을 만큼은 아니니까 너무 부러워 마시기 바랍니다. ^^;;; 일본에 오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돈을 벌러 오긴 했는데 부자가 되려고 왔다는 분은 한 분도 못만났네요..  사실 그럴 것이,  대부분의 콘텐츠가 워홀로 왔다가 열심히 일해보고, 또는 취직으로 와서 어떻게든 정착을 했거나 몇 년 못버티고 돌아가는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요.. 일본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이 바쁘기 때문에 이런 쓰잘데기 없는데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지요.. 유투브란 댓가를 바라지 않고 정보를 주어야 하는 곳이잖아요? 유투브로 돈 많이 버는 사람들 있다구요? 잘 보시면 좋은 정보로 돈을 버시는 분들은 극소수이고, 대부분 여흥으로 사람 눈이나 관심을 끄는 정보로만 돈을 버는 사람들 뿐입니다. 알짜배기 정보는 찾아보기 어렵고, 있다해도 열람이나 구독수가 적어서 묻히게 되어 있지요. 그런데..  제 콘텐츠에서도 소개한 내용 처럼 제 주변의 한국 분들 중에 부자가 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혹시 제 콘텐츠를 보시다가  시장 사이즈 = 선진국 이라고 오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설명을 드리는데요..  시장 사이즈와 선진국인지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선진국의 정의를 내린 곳은 명확하지 않고,  많은 기준에서 자기네 기준의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 등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2023년 IMF기준으로는 한국도 선진국에 올라가 있네요.. ^^ 그러니 제가 한국을 비하하는 건 아니니 색안경은 끼지 않고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은 직장인에게는 엄청 짜고 사업가에게는 엄청 좋은 환경 입니다. 한국의 경우 사업을 하면 조금만 뜨면 주

책속의 인사이트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안읽은 책도 읽은 것처럼! 인사이트까지 짚어드립니다.  요즘 세상을 보면 흉흉하죠? 많은 이유의 원점을 보면 돈 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을 보다보면, 그렇게까지 해서 한국인들끼리 등쳐먹고 살고 싶을까 싶을 정도로 법의 제재가 없으면 당연하듯이 등쳐먹거나, 법 제재가 있다 하더라도 피할 구멍을 만들어 놓고 등쳐먹는 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역시 피해자 중 하나라 못버티고 해외로 나왔지만..  최소한 저는 다른 사람을 해하지 않고 자신을 높이면서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나 자세를 알려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등쳐먹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이를 하지 않는 이유는 어느날 문득 나를 봤을 때 세상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남을 해하지 않고도 충분히 시장은 넓고 할 것은 많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번에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인사이트 입니다.  책을 보신분들도 계시고 안보신 분들도 계시는데, 그 책으로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 기억력의 문제로 숫자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그걸로 태클은 걸지 말아주시구요.. 내용의 인사이트에 초점을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면 처음에 꼬마 아이와 친구가 나오죠.  주인공인 꼬마 아이의 아빠는 월 7000달러를 버는 가난한 아빠이구요..  그 주인공의 친구는 월 5000달러를 버는 부자 아빠입니다.  음? 여기서 바로 물음표가 찍히죠?  한국인의 기준은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이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을 역으로 풀어서 시작했지요.  그런데 좀 아쉬운게 이 책의 저자도 이 좋은 설정을 너무 한 쪽으로 몰고 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월 7000달러를 버는 가난한 아빠는 언제나 주중에는 파김치가 되어서 돌아오고 주말에는 지쳐서 주인공과 놀아주지 않고 맨날 잠을 잡니다.  하지만 언제나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친구의 부자 아빠는 언제나 신문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주인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놀고 얼마나 일하시나요?

저의 경우는 처음부터 회사에 속하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 생활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물론 어딘가에는 계속 소속은 해 있었지요.  하지만 투잡이 가능한 환경에서만 있었고,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했지요.  하나만 하면 시간이 너무 남아 돌았기 때문인데.. 잇점은 세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저의 경우는 동일 기간내에 세 가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회사를 다니면  8시간 중에 몇 시간 일하게 되나요? 언제 퇴근하나 하고 시계를 보고 있지 않나요? 만약 이런 상황이 아니고 죽도록 일하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이 그 업무가 적성에 안맞아 효율이 낮거나,  블랙기업인 것입니다.  아니, 사회 초년생은 의외로 바쁠 수 있지요.  자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경험이 부족하니까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8시..  밥먹고 대충 정리하면 9시반..  그 때부터 잠을 12시에 잔다 치면 2시간30분..  이 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해 쓰고 계신가요?  하루에 아낄 수 있는 시간의 평균은 약 6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이걸 잘 활용만 하면 1년에 90일 정도를 아낄 수 있습니다.  1년에 90일 잠을 안자고 할 수 있다면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요? 6시간씩 365일이면 2190 시간입니다. 영어를 거의 못하는 사람이 TOEIC을 900점 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자기 전 두 세시간만 아껴도 1000시간이 넘는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지요.  24시간은 모든 인간에게 한정되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여유 시간의 활용 밖에 없지요.. 머리가 좋다거나 운이 좋다거나 하는 것들도 있겠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키워나가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를 이야기 하죠.  전 배우는 속도가 느리고 암기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언제나 메모장을 들고 잊어먹지 않기 위해 무엇이든 적어 놓지만, 때때로는 내가 적었다는 사실 조차 잊어먹습니다. 

일본에서 연봉 1000만엔도 안된다구요?

글을 읽기 싫으신 분들은 여기 :  https://youtu.be/nKZP862cgFw?si=SAPdS7Lhrbl7C4tE 그럼 별로 돈 벌 생각이 없는 거죠.. 아니 마음만 굴뚝 같고 스스로를 위한 노력을 안했다고 해야죠.. 죄송합니다. 너무 잘난 척 했죠?^^;; 요즘 나태해 진 분들을 위해 살짝 도발을 해 봤습니다. 이번 코너는 일본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 코너로, 평범한 삶을 원하시는 분들은 현타가 올 수 있으니 빠져 나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여기서 잠깐… 돈 많이 벌 수 있다는 투자 권유는 사기이므로 자기 돈을 박고 시작하는 권유는 모두 피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교묘히 공짜로 시작하는데 자기 돈을 박지 않으면 안올라가게 하는 시스템도 있더라구요… 제발 주의를… 자, 시작해 볼까요? 일단 일본의 연봉 수준 부터 보시지요.  연봉 600만엔만 해도 상위 약 17%에 들지요.. 자랑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난 상위 17%다.. 하고..  그리고 많은 분들은 평균에 가까운 연봉을 받고 계실 겁니다.  때문에 1000만엔이라는 2.1%에 드는 것은 엄청 어려울 겁니다.  저도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월급 18만엔 받고 살았는데요.. 일본에서 조금 살아보니 일본시장의 거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봉테이블의 비합리적인 설계.. 간단한 숫자로 알아볼까요? 나라에서 인정한 공공 갬블이란게 있죠..  보통 시장의 크기는 사람들이 이런데 쓰는 돈의 크기로 많이 재곤 합니다.  한국은 공공갬블 1위가 경마네요.. 7조 원 정도..  이에 반해 일본은  경마가 2위 입니다. 약 3조엔 정도.. 2위가 한국 1위의 4배 이상..  1위는 뭘까요?  다들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빠찡꼬 라는..  이게 전성기에는 28조엔까지 갔는데, 이제 14조엔 정도로 떨어졌네요..  재밌는거 얘기해 드릴께요.. 일본의 빠찡꼬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98%가 재일교포인 것 아시나요?  한국에서 IMF터졌을 때 재일 거류 한국인 민단에서 돈을 걷어서 약 780억

커리어 컨설팅이 아닌 생애 컨설팅을 받아보시겠어요?

많은 커리어 컨설턴트들은 자기의 직접적인 수익과 관련이 있는 지금의 전직에만 초점을 두고 구직자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실력과 경험이 어떻든 지금 좀 더 많이 주는 곳으로 꼬셔가지요. 지금 당장은 넘어가는 본인에게도 이득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넘어간 곳은 그렇게 좋을까요? 그렇게 넘어가서 미래는 더 좋아질까요? 이건 욕할 건 아니구요.. 실제로 나쁜 의도에서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늘어나는 이직력이 나중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요? 이번 기회에 전 생애의 커리어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까 합니다.  한국인 남자를 기준으로 하면..  여자 분들은 어떡하냐구요? 그게.. 여자분들은 너무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서 이거다 하고 제공하기는 많이 어렵더라구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단 한국 남자들은 보통 군대를 갔다오거나 해서 27세 전후부터 직업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년 퇴직은 60세..  보통 45~49세가 가장 많이 벌구요, 그 뒤에 다시 떨어지는 추세 입니다.  잘 다니던 대기업이라고 해도 50세 부터는 밀려서 퇴출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평균 급여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지출을 겹쳐 볼까요? 가장 많이 버는 40대에 가장 지출도 많지요..  육아,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늘어나는 여러가지 대외비..  정년인 60이 되면 정년 퇴직과 함께 적은 연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까지 살아야 할까요? 가족을 책임질 것이라면 거의 86세까지는 돈이 있어야 하지요.  그럼 60세 부터 86세까지 ...  나이들어서 거지처럼 살긴 싫지 않나요? 인간은 간사해서 가장 좋았던 40대의 소비 성향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과 타협하면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나이먹어서 내가 지금 먹고 싶은 것을 못먹고 가고 싶은 곳에 못가면  만족스러운 삶일까요? 그렇죠..  만족스럽게 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럼 최소한 월 500은 써야지요.. 뭐.. 좀더 아껴도 되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살

휴대폰이 없는 여유

어제 오후 1시 넘어서 온 카톡을 하루가 지난 이제야 확인했다.  아마 상대방은 욕바가지를 하고 있을 것 같지만, 내가 사는 이 나라는 메시지 안본다고 뭐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정 급하면 다른 수단으로 연락을 취하니까..  내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일했던 2011년이 생각난다.  핸드폰이 필요 없어서 구매를 안하고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고객사 미팅 중에 고객이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란다.  핸드폰이 없다고 하니 나에게  "비즈니스 매너가 없네요." 라고 얘기를 했다. 아,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일할 수 있을거란 안이한 생각을 했던 내겐 충격적인 사건 이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왜 저게 충격이지 라고 생각할 텐데..  내가 사는 환경에서는 업무용 휴대폰은 회사에서 지급을 한다.  그리고 업무 시간 외에는 전원을 꺼두어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다.  업무 시간에도 시시콜콜 전화오지 않는다.  급한 고객사 전화 정도가 오는게 전부이다.  비즈니스에선 절대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안된다.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경우 그 번호는 업무용이니 자유롭게 전화 걸어도 된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게다가 개인 전화는 출근할 떄 사물함에 넣고 전원을 꺼 둔다.  퇴근해서 사물함에서 전화를 켜고 메시지등을 확인한다.  피곤하면 전화기를 꺼둔채로 집에 가서 자버리는 경우도 많다.  즉, 다음날 메시지를 확인한다 한들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핸드폰이라는 족쇠를 당연시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한다.  국가라는 하나의 거대 유기체의 세포로서 사람이 살고 있는 느낌조차 든다.  좀더 자기 자신의 시간을 위해,  그리고 여유를 위해 핸드폰의 전원을 꺼두는 것은 어떨까? giip :: Control all Robots and Devices! Free inter-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asp.azurewebsites.net/

천재는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이다??(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진실)

위인전이나 다른 천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뭐든 다 잘하는 사람을 천재라고 부르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  사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많은 것을 포기하고 한 쪽에 쏟아 부은 사람들 중에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 때문에 천재들은 자기가 집중하지 않은 곳에는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떨어지는 케이스를 많이 본다.  어릴때부터 많이 봐왔던 에디슨만을 봐도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이 머리 좋다고 얘기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위인들 또는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를 보면 알 수 있다.  즉, 인간은 거의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고,  이들의 능력은 성장하면서 반복 및 학습을 통해 발전을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환경 또는 개인의 성향에 의해 다양하게 습득할 시간을 한 곳에 집중하게 되고, 그것 외에는 없는 환경에서 자란다면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그 중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 속에서도 비슷한 환경에서 천재와 범인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 아닐까 한다.  무언가를 해도 주변 소리에 쉽게 집중력이 끊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중을 너무해서 주변에서 난리가 났는데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게 끝나고 주변을 돌아보면 그제서야 난리가 난 것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집중 정도가 더욱 하나의 능력을 가속화시키고 나머지 능력을 쇠퇴시키기 때문에  그 속에서 천재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 천재에게 모든 것을 잘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진 천재성을 살려서 더욱 갈고 닦게 하고 그가 하지 못하는 일반적인 생활을 주변 사람이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의 교육 상황은 천재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평균 이상으로 잘하는 사회 집단의 일원을 키우는 것에 있다.  학교에서도 주변에서도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격려해주는 것보다 못하는 것을 꾸짖으며 못하는 부분을 보충하는 교육 시스템이 더욱 발달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게 천재를 막는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

요즘 들어서 일본으로 취업을 오는 사람들을 한국에서 취직하기 어려워서 도망쳐 오는 낙오자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게 요즘 한국 유투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일본을 눌렀다는 등의 표현을 많이 하고 한국의 급여가 일본보다 높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제 생각은 스타트 지점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든 외국에 온다는 것은 실무에서 현지 언어를 쓸만큼 배워야 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보통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그냥 부수적으로 배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어를 배우고 나서 느끼는 점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지요.  위키페디아를 보면 한글 아티클이 621,854개 이다. (2023년1월 기준) 영어 아티클은 6,608,391개, 일본어는 1,359,611개 입니다.  내가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한글로만 찾던 웹 문서의 10배 이상의 자료에서 찾을 수 있다는 얘기이죠. 일본어를 배우는 것 만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지식의 2배는 더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제가 이 정보를 찾았던 2008년 전후에는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10배가 넘었는데 그래도 한국도 급속도로 정보를 공유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아뭏든 외국어를 알았다는 얘기는 어떤 나라를 가든 내가 조사할 일이 생겼을 때 그 만큼의 많은 양의 정보에서 검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란 얘기죠.  이미 이 세상에 지식은 넘쳐나고, 그리고 번역기가 좋아서 많은 글을 번역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언어를 아는 사람의 검색어와 번역기의 검색어는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 때문에 번역기가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언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까진 힘을 가지고 있지요. 뭐 근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면 단지 두 배의 양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치관에 곱셈의 양의 생각이 만들어 집니다.  즉, 한국어를 알고 일본어를

이직이 의미 하는 것은?

요즘 자주 전화로 상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체육예술(?)계에 있다가 허리를 다치고 늦은 나이에 업종을 IT로 변경하여 뛰어든 사람이다.  나이와 여자 라는 입장 때문에 취업도 힘든데다가,  지인의 소개로 들어온 중견 제약업계.  하지만 IT지식이 적은데다가 그 나이에 비해서는 사회 경험이 적을 수 밖에 없던터라  딱딱한 업계 현실에서는 모난 돌이 되어 있다.  당연한 질문에 그런 질문을 납득할 수 없는 상황.  경험이 적어서 실수를 할 수 있으나 그 나이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반응.  하지만 소개해주신 분의 체면을 위해서 버틸 수 밖에 없지만,  공부를 위해서 남아서 기존 소스들 보면서 빨리 전체를 파악해서 실수를 줄이려 하자 늦게까지 남아서 회사 식당을 쓰지말라는 지시와  야근을 하면 그 성과를 보고해야 한다고 말하는 상사.  면접 볼 때의 열린 마음을 가진 듯한 표현과는 달리  자신들의 세계에 맞지 않으면 내치는 이면을 보면서  많은 스트레스와 눈물로 버티고 있다고 한다.  내 결론은 심플하다.  그냥 사표를 면상에 던지고 나와라! 내가 한국을 떠난 결정적인 이유는 그런 갑질하는 중간자들이 너무 많아서 회사가 좋은들 내가 살기 힘들어서 떠났다.   가장 큰 손해는 거기 남아서 받은 스트레스는 집에와도 후유증이 남아서 더 많은 시간을 쉬어주어야 풀린다.  만약 좀 안좋은 회사지만 스트레스가 없다면 나는 집에 돌아와서 더욱 많은 시간 공부를 할 수 있다.  집에 지쳐서 들어가서 버리는 시간은 평균 3시간. 1년을 모으면 단순계산으로 1095시간을 아낄 수 있다. 그 얘기는 토익 만점 받으려면 1시간씩 80일 공부하면 된단다.(기준과 사람 차이는 있겠지만)  당신이 업무 스트레스로 받은 손해는 몇 개 국어를 숙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조금만 힘들어도 회사를 그만둔다느니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 힘들지만 참아야 할 때와 힘들면 안되는 때는 잘 생각해야 한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그걸 넘어설 때의 얻는게 많은 경우는 참아야 한다.  하지만,

프로가 된다는 것(월급을 받는다는 것)

요즘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뭔가 다르네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뭐, 요즘 사람들 한정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딱 잘라 말하자면,  프로가 된다는 것은  내가 하는 일에 돈을 받을 수 있는 것.(돈 받은 만큼은 일해주는 것) 하기 싫을 때에도 해야 하는 것.(돈을 받았으니) 내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 경험과 시간을 팔아서 돈을 받는 것 학교에 다닐때와는 달리,  사회에 들어간다는 것은 회사와의 계약으로 계약 내용을 지킴으로서 돈을 받는 다는 것이다.  인턴 같은 경우야 당연히 배우기 위해서 적은 급여로 들어가는 특수한 케이스이겠지만,  내가 프로가 된 시점에서 프로야구단에 들어간 것과 같이  성적이 안나오면 잘리거나 감봉 등등을 감안하는 것이다.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은 매 계약시마다 널뛰기 하는 대신 일반 회사는 어느 정도 맞춰주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그 어느정도에 맞추어 일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배울게 없어서 이직해야겠어요" 라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주고 싶다.  "넌 학교랑 착각하고 있는거 아니니?" 또 이런 사람들도 많다.  "회사가 비전을 제시해주지 않아요" 회사의 계약에는 비전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일을 시키는 조항은 아무리 봐도 없다.  이미 소속감이 사라진지 오래된 이마당에 그런 말 하는 사람에게 비전을 준다고 정말 안나갈까? 회사가 준 돈만큼 일을 했는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누군 놀면서 얼마 받는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회사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는게 회사와의 계약이다.  어짜피 다른 사람들 부러워 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그런 위치에 뽑힐 능력 없으면서 지금있는 상태를 더욱 편하게 하고자 할 뿐이다.  내 연봉을 계산하는 간단한 방식은 이렇다.  내 액션으로 회사가 얻어지는 수익의 1/10 정도를 받을 수 있으면 정당하다.  왜냐하면 회사는 브랜드, 팀원, 시스템 등이 날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혼자 해서 이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누구나 부르짖는 차별화는 정말 필요한 걸까?

스타트업을 해보고,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면서  늘상 듣는 이야기 이다.  너네의 차별화 전략은 뭐냐? 그냥 어설픈 차별화를 생각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는걸까? 처음부터  성공 = 1등  이란 공식을 전제로 하는 것 자체의 문제가 있는걸까? 주변을 돌아보면 어느 업종 업계에서도  1등은 하나 뿐이지만 수 십, 수 백만의 기업이  지금까지 하던 일을 묵묵히 하면서 잘 살고 있다.  내가 아는 주변 회사들을 보아도 1등을 하고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심지어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행복에 별로 의구심이 없다.  투자자들이 부추기고 있는 이상한 한국 기업의 이상론.. 투자자들역시 그냥 자기가 투자한 금액이 다른 곳에서 투자한 곳보다 좋으면 되지 않을까? 차별화가 없거나 1등이 될 수가 없으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 현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는 시간보다 투자자들에게 어필하는데 더욱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마저 든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 자신의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고 싶어도 타 기업과 차별화가 없어서  버려지는 사람들.. 내가 봐 왔던 장인들은 그 어떤 차별화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니, 어거지로 차별화라고 말을 한다면,  그게 좋아서 열심히 하는 정도. 내가 예전에 어떤 투자자 앞에서 난 이 것만을 위해 20년을 보내왔으며 자나깨나 이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동종업계에서 40년을 한 사람보다 낫다고 평가 받은 적이 있다.  라고 했더니,  자기 자랑하는 것은 좋은데 그걸로는 투자의 평가가 되지 않는다.  라고 못이 박혔다.  실리콘밸리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물구나무서기를 못하는 사람이  일 주일동안 물구나무 서기를 연습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자기는 아무리 못하는 것이라도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자신이 있다면서 어필하자  투자자들이 들어왔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건 실리콘밸리 이야기이니까 비교하려면 네가 실리콘밸리 가던가 라는 식으로 바로

자신을 관철하는 인간은 사회에서 소외당하기 쉽지만 대성하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야.. 힘내!

만화를 보던 영화를 보던 드라마를 보던 나를 투영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사회에 적응 못하는 부류의 이야기는 더욱 빠져드는 편이다.  계속 사회에서 거부당하는 사람들은  자신은 틀리지 않았는데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는 케이스가 많다.  개중에는 정말로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면서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을 생각해주지만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giip :: Free mixed RPA orchestration tool!  https://giipasp.azurewebsites.net/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 원인론을 떠나 목적론으로 현재의 문제를 접근하는 시각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각하게 하는 서적..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 그리스 철학자가 현재의 문제를 새롭게 보는 방법론인 아들러의 목적론으로 다시 보게 하는 시각을 바꾸게 하는 책이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원인론의 다른 시각에서의 보는 방법이 참신하다. 철학은 어디까지나 말장난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러한 생각의 전환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원인론이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근심의 근원을 찾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한 아이는 학교에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다가 정신질환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심하면 자살까지 할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학교에 가기 싫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몸이 방어적인 표현으로 정신질환적인 반응을 보인다고도 할 수 있다.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살로 갈 수도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내가 지금 고통스러운 이유는, 나를 힘들게 하는 주변 사람들, 주변 환경, 그리고 재력적인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내가 고통스러운 것은 주변 사람들이 나의 자유를 뺏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나는 자유를 누리고 싶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 부터 받는 속박에 거부하기 위해서 스트레스가 나오는 것이다. 내가 가진 돈이 없어서 스트레스 인 것은 내가 돈을 가지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음이 그것을 스트레스로서 발산을 하여 나를 더욱 안달하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나의 목적을 버리거나 목적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한없이 스트레스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고민과 문제를 이렇게 해석하기에 따라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 수도 있다는 해석이 된다. 전부를 납득하기에는 나에게 굳어진 가치관과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걸러서 필요한 부분을 취한다면 발상의 전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이 책을 추천해 본다. Yes24 : 14900원 -> 13

Zero to one :: 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 비즈니스를 선택할 때 봐야할 포인트를 잘 설명한 책.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 이지연  역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원서 :  Zero to One 요즘들어 스타트업을 위한 여러 서적이 있어 좀 식상하던 차였지만, 경쟁하지말고 독점하라는 말이 조금 끌려 가볍게 보았다. 전혀 새로운 접근이랄까.. 그리고 나의 비즈니스 마인드에 확신도 주는 의미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선 필요한 것은 내가 하는 비즈니스가 오래 갈 수 있기 위한 독점적인 기술이나 무언가가 있느냐 에 대한 질문이 계속 와닿는다. 우버(Uber)도 그렇고, 삼성도 그렇지만, 쉽게 따라잡힐 아이템이다. 10년을 앞서야 후발 주자가 앞으로 나설 수 없다고 한다. 알리바바는 10년을 앞섰을까? 샤오미는? 페이팔은?? 글쓴 사람은 페이팔의 창업자이기 때문에 페이팔의 평가에 대해서는 조금 주관적일 수 있겠다. 하지만, 여기서 느낀 것은 기술만으로 앞서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또는 디자인, 방법론으로 앞서고, 그 생각의 구현이 계속 혁신적이면 결국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이 되면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결국 후발 주자는 쫓아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서의 이 책에서 가장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은 서두의 창업을 위한 준비보다는 신디케이트를 만들어라 라는 내용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은 처음에는 서로 도우면서 시작하곤 한다.  하지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기업은 그 동안 같이 했지만 올라오지 않은 기업을 짓밟거나 무시하기 시작한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한 양... 그러다가 더욱 키우려 하는데 혼자 힘으로는 부쳐서 결국 두 번째 도약에서 실패하고 첫 번째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평생 한 번 성공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한 번 성공하면 빨리 처분하고 현금화 해서 노후에 편하게 사는게 장땡이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신다.  하지만, 내 관점에서는 다르다.  이렇게 서로 믿지 못하는 혼자 싸워가는 환경이 아닌,  제로투원에서 얘기하는 것과 같은

창업은 공동창업의 경우 성공한 사례가 더 많다.(MIT 스타트업 바이블에서)

창업은 공동창업의 경우 성공한 사례가 더 많다.(MIT 스타트업 바이블에서) 창업은 혼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의 어머니도 동업은 절대 하지말고 규모가 작아도 혼자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사고방식이 만연한 곳에서는 큰 비즈니스란 것은 안나오는게 당연한 것 같다. 실제로 공동창업의 경우 성공한 사례가 더 많다.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 열정, 능력을 갖춘 사람들과 얼마나 뭉쳐서 시작하느냐가 아주 큰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자금력이나 마케팅 능력은 차근차근 보여줄 것을 만들면 알아서 몰려들게 되어있다. 그리고 자신의 기술력을 과신한 나머지 스스로 고립되어지는 것은 좋지 않다. 실제로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스스로 고립된 나머지 시장에서 사라진 케이스가 있다. 애플(Apple)의 앱스토어(AppStore)는 폐쇄성 때문에 확산력에서 구글(Google)의 플레이스토어(PlayStore)에 점유율에서 지고 말았다. 물론 품질 관리(Quality Control)덕문에 충분한 매출은 올리고 있지만, 점점 밀리는 점유율때문에 점점 규모의 경제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 것이다. 자신의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펼치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특징을 살리면서 연합을 하면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는 상상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 언제나 오픈 마인드로 다양한 분야의 접근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자기계발 http://link.littleworld.net/LinkBook/mLinkBookDetail.asp?lbsn=212

가난을 부르는 사람이 복을 가져오는 사람을 데려온다.

가난을 부르는 사람이 복을 가져오는 사람을 데려온다. (대기업을 이기는 중소기업 사장의 전략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과는 달리 자본에 여유가 없다. 때문에 마케팅이나 인력 운영등을 대기업의 성공사례를 따라 한들 그대로 될리가 없다. 대기업의 인재등용 방식을 따라봤자 중소기업으로 오는 인재들은 대기업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제대로 통용될 수가 없다. 대기업의 선택기준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조직력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소규모 조직이기 때문에 조직력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이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이다. 여러가지 의미로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다르기 때문에 대기업의 성공사례를 참고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중소기업에는 소위 "가난을 부르는 사람" 이 많이 찾아온다. 대기업은 그들의 가치 기준을 중심으로 인맥을 형성하기 때문에 "가난을 부르는 사람" 은 거의 원천봉쇄가 된다. 이들은 중소기업을 상대로 여러가지 제안을 하거나 되지도 않은 허무 맹랑한 이야기를 사실인양 이야기한다. 이들이 사기꾼이라고 부르지 않고 "가난을 부르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들의 제안을 성공할 수 있다고 제안한 사람 스스로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제안이 성공하기에는 너무 많은 부분이 모자라기 때문에 결국 "가난을 부르는 사람" 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들을 배척할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가난을 부르는 사람"은 스스로 "가난을 부르는 사람"들과 같이하지 않는다. 즉, "가난을 부르는 사람" 주변에는 생각치 못하게 괜찮은 인재들이 많이 있다. "가난을 부르는 사람"과의 거리는 항상 일정 거리를 두되, 그들의 인맥을 무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계발      

자기계발 코너를 연재하면서..

몇 년 전부터일까... 자기계발서쪽을 많이 읽게 되었다. 그동안은 자기계발서는 나랑은 상관이 없는 먼나라 이야기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 여느 날 처럼 서점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내가 지금 고민인 부분이 있었는데, 문득 자기계발서에 손정의씨의 자서전 비슷한 내용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마 이 즈음 부터인 듯 하다. 이미 지식은 더이상 늘어도 나의 삶이 크게 윤택해지지 않을 타이밍이었다. 그래서 잡식성으로 책을 보는 나에게 재미로 읽기 시작한 유명한 타인들의 이야기.. 여러 내가 찾는 롤 모델의 사람들에게서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나의 삶을 비추어 보았다. 많은 부분이 다르다. 그동안 너무 현실만을 보았는데, 이 책들로 하여금 나의 미래를 좀더 명확하게 바라보게 하였다. 언제나 5년 후 10년 후를 설계하고 그에 역산한 내년까지 해야할 것, 지금 해야할 것을 정하라고 말을 해왔다. 하지만 5년, 10년후의 목표자체가 좋은 스킬, 좋은 연봉을 목표로 해왔다면 결국 좋은 봉급생활자가 된다는 것이다. the Shallows를 보면 수퍼리치(Super Rich)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40이 되기 전에 자기의 힘만으로 1000억이상의 재산을 모은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을 보더라도 목표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책은 한 번 보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볼 때의 감정, 시기, 환경에 따라 시점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입장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 때문에 괜찮은 책은 소유하여 여러 번 보기를 바란다. 고민이 있고, 무언가 답답할 때 자신의 롤 모델이 되는 사람의 자서전, 특히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된 서적을 가지고 있다가 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그런 책들을 고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코너를 연재한다. http://link.littleworld.net/LinkBook/mLinkBookDetailPublic.asp?lbsn=212

책을 쓰는 열정으로 모든일을 한다면...

아마 책을 써본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서 딱히 눈에 들어오는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   책을 써 본 사람들은 쉽게 납득이 갈 수 있다. 책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을 수반하는 것인지..   그런데 일을 할 때 책쓰듯이 하라고?   얼마 전 읽은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라는 책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있다. 모든 일은 미리미리 준비를 한다. 출장을 갈 때 출장 보고서를 가기전에 쓴다면, 출장을 갔을 때 해야할 행동, 준비할 것을 미리 한 번 예습하게 된다. 그리고 본편인 실제 출장을 갔을때 다시 한 번 복습하게 되어 보다 충실한 출장을 다녀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편하게 출장을 마칠 뿐 아니라 이미 보고서의 레이아웃이 완성되어있어 거기에 변경된 사항이나 살만 붙이면 되므로 다른 사람과 다른 업무 보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 상사로부터 받은 지시사항들을 진행할 때 책을 쓰듯이 해보자. 책을 쓴다는 것은 기승전결의 스토리보드가 필요하고, 제목만 봐도 읽고 싶어지게 만들어야 하는 캐치프레이즈 또는 키워드, 그리고 책의 분량을 미리 정하고 채워넣어야 할 컨텐츠를 준비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그 컨텐츠들을 스토리보드에 맞추어 짜집기를 하면서 세세한 세공을 해야한다.   이러한 아주 시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매사에 할 수는 없지만, 이런 것이 익숙해진다면 아마 당신은 다른사람과 다르다는 시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매사에 업무 속도가 남들보다 빠른 것은 아니다. 아마도 내가 느릴때는 새롭게 업무 매뉴얼을 만들때일 것이다. 업무 매뉴얼이란 것은 처음 하는 업무는 그 업무를 처음 맡은 사람이 해야한다. 만약 다른 사람의 업무를 인계를 받았는데 업무 매뉴얼이 없다면, 불평을 하는게 아니라 인계를 받은 시점에서 당신이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왜 다른 사람들도 안한걸 내가 해야하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다른

요즘 책 보니?

친구에게    "요즘 책 보니? "   라고 질문을 했다.   "일이 너무 지겨워서 쉴때는 절대 안 봐."   난 '너의 전공서적'이란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 이 너무나도 많다.   책=기술의 습득=스트레스    라는 공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요즘은 내 전공서보다는 예전에 보지도 않았던 자기계발서가 재밌어서 많이 봐."   라고 하면 비로소 경계심이 풀리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것은 당연하다. 나역시 일에대한 스트레는 남못지 않게 받고 있으니..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업무에 대해 경계하는 태도에서는 오히려 이런 사람이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해외의 소위 성공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숱한 시련과 유혹에서 자신이 추구하는것과 싸워서 이긴 사람들이 아닐까?   나도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 생각없이 책을 찾고, 정보를 찾아 정리한다. 난 이게 취미일 수도 있다.  나의 업무에 도움이되는 지식이든 그냥 취미의 지식이든 잡식성으로 지식을 취한다. 차이라면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은 그들이 죽도록 싫어하는 자기의 전공이라 불리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24시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것 뿐. 뭐, 더이상 전문가로 가지 않고 자기의 가치를 높이지 않을 거라면 상관은 없지만... 그런 사람들이 최소한 자기는 전문가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정보를 모으는 것이 10년이 지났을 때, 10년전에 수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면 그 지식은 내 것 이지만, 모으기만 하고 결국 찾지 못하면 그 정보는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 깡통과 같은 것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후자에 속하리라. 그 동안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니.   난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런 정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