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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인사이트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안읽은 책도 읽은 것처럼! 인사이트까지 짚어드립니다. 


요즘 세상을 보면 흉흉하죠?

많은 이유의 원점을 보면 돈 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을 보다보면, 그렇게까지 해서 한국인들끼리 등쳐먹고 살고 싶을까 싶을 정도로 법의 제재가 없으면 당연하듯이 등쳐먹거나, 법 제재가 있다 하더라도 피할 구멍을 만들어 놓고 등쳐먹는 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역시 피해자 중 하나라 못버티고 해외로 나왔지만.. 

최소한 저는 다른 사람을 해하지 않고 자신을 높이면서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나 자세를 알려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등쳐먹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이를 하지 않는 이유는 어느날 문득 나를 봤을 때

세상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남을 해하지 않고도 충분히 시장은 넓고 할 것은 많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번에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인사이트 입니다. 

책을 보신분들도 계시고 안보신 분들도 계시는데, 그 책으로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 기억력의 문제로 숫자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그걸로 태클은 걸지 말아주시구요.. 내용의 인사이트에 초점을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면 처음에 꼬마 아이와 친구가 나오죠. 
주인공인 꼬마 아이의 아빠는 월 7000달러를 버는 가난한 아빠이구요.. 
그 주인공의 친구는 월 5000달러를 버는 부자 아빠입니다. 

음? 여기서 바로 물음표가 찍히죠? 

한국인의 기준은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이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을 역으로 풀어서 시작했지요. 
그런데 좀 아쉬운게 이 책의 저자도 이 좋은 설정을 너무 한 쪽으로 몰고 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월 7000달러를 버는 가난한 아빠는 언제나 주중에는 파김치가 되어서 돌아오고 주말에는 지쳐서 주인공과 놀아주지 않고 맨날 잠을 잡니다. 

하지만 언제나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친구의 부자 아빠는 언제나 신문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그 부자 아빠에게 돈 버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부자 아빠는 흔쾌히 승낙하고 주 20센트 줄테니 자기네 가게에서 잡일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2주 동안 열심히 일을 했는데 부자 아빠는 아무것도 이야기 해 주지 않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은 조금만 해도 2달러는 받았는데.. 
불만이 생겨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돈은 필요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그 잡화점에서 버려지는 치약을 녹여서 동전을 만들자!
옛날에는 열을 조금만 가해도 녹는 납계열의 치약이 많았죠? 그리고 녹여서 굳히면 동전모양으로도 나오고.. 

그렇게 동전을 만드는 것을 보고 부자 아빠가 이야기 합니다. 

"발상은 좋았으나 위법이다."

부자아빠가 왜 그 동안 아무 이야기도 안하고 헐값에 부려 먹었을까요? 

부자가 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 수긍하지 않고 스스로 탈출구를 찾지요. 
만약 주인공이 아무것도 안하고 시킨대로만 했다면 이렇게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냈을까요? 

여러분은 현실에 안주 하도록 사회에서 짜놓은 틀에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주인공이 부자아빠에게 항의를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많이 받는데 왜 나만 이거 밖에 안줘요?"

그러자 부자 아빠가 말했죠. 

"그럼 주 50센트를 줄 테니 계속 할래?"

그러자 주인공은 만족해 했습니다.

여기서의 주인공의 대답보다 중요한 것이 부자 아빠의 고용인의 다루는 방법입니다. 
부자 아빠는 고용인을 이용해서 최대한의 효율을 냅니다. 
굳이 피고용인이 아무말 안한다고 해서 급여를 올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피고용인이 고용인에게 항의해서 급여를 올렸다고 칩시다. 
그러면 고용인은 그렇게 해도 수익이 난다면 올려주겠지요.. 
그렇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해고 입니다. 

결국 고용인의 수익을 만들어주는 범위 내에서 이용 당했을 뿐인데, 
피고용인은 급여가 올라갔으니 행복해 하는 것이지요..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급여가 높은 이유는 높은 급여를 주고 딴데를 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딴생각을 못하게 엄청 굴려먹지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직을 하기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50이 지나면 회사가 잘릴래? 급여 줄일래? 라고 협박해도 용기가 안나서 시키는대로 해야지요.. 
안그럼 용기를 내서 퇴직을 해도 이미 대기업에서의 사람이란 공장의 부품과 같아 같은 일만 반복하니 자영업을 하기에는 너무 경험이 부족하게 되어 실패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자영업은 정말 많은 것을 다 자신이 해야 하거든요.. 
그러니 실패하는 사람을 보고 겁이나면 좀 부조리 하더라도 참고 버텨야지요.. 
능력이 없어도 퇴직까지 급여를 올려주지 않아도 버텨야지요… 

책의 내용은 이런 이야기 이고, 이후의 부동산이나 투자 이야기는 생각보다 쓸모는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에서 얘기하는 부자아빠는 지금은 수익이 적더라도 언제든 수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가난한 아빠는 지금 멈추는 순간 수익이 0이 되기 때문에 다른 여유를 부릴 수 없이 계속 이용만 당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수입보다 추가 수입을 창출할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 인 것이지요. 


여기에서 일을 멈추는 순간 수입이 0이 되는 액티브 인컴과 아무것도 안해도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이 가장 중요한 대목인데.. 
사실 대부분의 다단계 또는 사기꾼들이 이 대목으로 사람을 꼬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식인들도 속기 쉬운 것이지요.. 

다단계는 기본적으로 악질 상법이 많기 때문에, 
위로 올라갈 수록 일을 안하고 많은 수익을 얻는다고 하지만, 
주변을 보면 위에 올라가서도 자꾸 빠져나가는 아래쪽 멤버를 채우기 위해 쉬는 날 없이 모집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대로 된 패시브 인컴은 한 번의 노력으로 오랜 시간 수익이 줄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패시브 인컴의 대표적인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부동산 임대업이지요.. 
그래서 책에서도 부동산 임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재능이 있고 그 동안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 그 동안 했던 것을 패시브 인컴화 하고 있나요?


다시 재미난 예를 들어봅시다. 


일본에서 TV에 나온 사람인데요.. 

그냥 친구들과 술마시는게 일인 사람이 있습니다. 
심심하면 친구들과 술마시며 수다를 떠는게 전부인데.. 
이 사람이 하는 것은 그 술마시며 수다를 떨다 보면 나오는 대화 내용을 기록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꼬시기와 골프, 자동차 이야기가 많지요.. 

이 중에서 여자꼬시는 법과, 골프 잘치는 법에 대한 메모를 모아 자가 출판을 했습니다. 

1년 지나서 모인 통장에서는 1억엔이라는 잔고가 찍혀 있더라구요.. 

아마 더이상 아무것도 안해도 이 사람의 잔고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이렇듯, 

자신의 재산이 될 수 도 있는 것을 흘려보내는 사람과, 

자신의 재산을 돈으로 바꾸는 사람은 

같은 경험을 해도 전혀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경험을 이용해서 누군가에게 조언해주고 가볍게 도와주는 것만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해도 나오는 수익으로는 되지 않아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고민을 하고는 있지만 

투자 시간 대비 성능만큼은 충분히 좋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아무것도 안하고 나의 경험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지요..


지금 여러분은 자신의 경험을 돈으로 하고 있나요? 


주제와는 벗어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위한 이야기를 더 해드릴께요. 

일본의 경제 잡지에서 또 이런 이야기도 했어요.. 

똑같은 30만엔을 받는 급여 생활자의 전혀 다른 수준 차이로 나온 내용이 있는데.. 

한 사람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좋은 TV에 좋은 것들이 잔뜩 있구요.. 
또 한 사람은 작은 방에서 언제나 저렴한 것만 찾아 다니는 모습입니다. 

그 차이가 사소한 습관의 차이라고 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사는 사람은 평소에 아끼고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 좋은 것을 삽니다. 비싼 것을 사버리면 돈이 부족해지니 자연스럽게 아끼는게 생활이 되지만, 
매일 100엔샵에 간다거나 해서 저렴한것들에 계속 돈을 쓰는 사람은 대부분 1년도 못가 또 사야 하므로 지출은 줄지 않는데 10년 뒤엔 남는게 없게 되는 것이지요. 

사소한 버릇 하나가 같은 수익에도 생활의 질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이걸로 여러분 들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좋은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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