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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App 소개

요즘  Chrome App으로  많은  것을  갈아타고  있다.. 이유는 .. 잦은  PC교체  및  작업  위치의  이동으로  인해  내  PC가  아닌  곳에  아무거나  설치하기  애매한  이유이다.. 구글  크롬  정도는  대부분의  PC에  설치되어있고, 크롬만  설치한다고  하면  별로  거부감이  없다.. 그래서  크롬을  베이스로  업무에  필요한  필수  앱등을  설치하고  있는데  벌써  앱이  많이  나온  상황이어  괜찮은  앱들만  공유한다.. Chrome Remote Desktop chrome-extension://gbchcmhmhahfdphkhkmpfmihenigjmpp/main.html RDP를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할  수  있는  툴이다.. 2X, ChromeRDP등을  써봤는데, 각각의  장점들은  있다. 2X는 자체 솔루션이라 2X서버등과  연동하여 VDI나 Application Virtualization등에 효과적이다. ChromeRDP는  아주  간단하게  웹상에서 IP만  치고  들어가서  바로  브라우저에서  RDP접속을  시켜준다.. 내가  Chrome Remote Desktop을  선택한  이유는...  - 접속  서버  리스트를  관...

머릿말 (Lowy의 추천도서)

우리나라는 책이 그렇게 빠른 속도로 나오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매주 서점을 가보면 꾸준히 책이 나오고 있다. 수백만일지 수천만일지도 모르는 이 서적중에 자신에게 맞는 서적 또는 충분히 좋은 내용의 서적이 어디있는지 알기는 힘들다.. 어떻게든 섹시한 타이틀을 내건채 홍등가 처럼 손짓만 하고 ...

컨텐츠 진흥원은 좋아요를 누르고 싶지 않다.

딱히 이런 기관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 있어 싫어한다. IM○ 라는 웹에이전시와 홈페이지 관련으로 싸움이 붙어, 오히려 그쪽에서 고소를 하고 컨텐츠 진흥원 중재에 들어간 적이 있다. 중재할 때 모인 사람들은 중재 담당자 및 지인인듯한 이름은 들어본 적 없는 웹에이전시 업체의 높으신분, 그리고 당사자들과 변호사들.. 처음 말을 꺼내는 중재자의 이야기.. "우리는 원래 건설에서 소송이 걸릴때 중재를 맡는 사람들인데, 홈페이지도 집을 짓는거랑 유사하기 때문에 우리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단지 전문적인 내용은 같이 동참한 웹에이전시의 아무개씨가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주겠습니다." 그래.. 컨텐츠 진흥원의 중재위원회 사람들은 IT전문가가 아니고 건축 소송 중재 전문가들이었다. 그리고 결국 패소한 결정적인 이유는 가재는 게편.. 인것과, 이길려면 돈을 벌지말고 우리가 손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맞소송을 걸었어야 한다는 것.. 즉, 우리가 손을 댄 시점에서 홈페이지는 정상으로 돌았기 때문에 에이전시에 돈을 줘야 한다는 것. 만약 에이전시에게 돈을 주기 싫다면 그들이 못한 부분으로 우리쪽에서 든 돈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다시 걸라는 것.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홈페이지를 만들다가 에이전시의 문제로 홈페이지가 오픈 당일에 뻗었다. 단지 150명 들어왔는데 무한루프를 만든 장본인때문에 뻗었는데, 해답을 못찾음.. 급히 투입된 내가 소스보고 주석처리해서 위기 넘김. 그리고 문제점 지적하자 에이전시에서는 자기는 12년차라는둥 가르치려 한다는 이유로 항의.. 그냥 봐주자 싶어 이거 해결 우리가 해줬지만, 나머지라도 제대로 해라 라는식으로 통보하자 그에 불만.. 결국 결과를 받아야할 시기는 무시된채 지나가고 어느날 갑자기 내용증명이 옴. 그에 대항자료를 모아 전달. 소송으로 붙음.. 그런데 중재위원회에서는 ...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그날 잘 넘어갔으면 돈을 지불해야지.. 부실공...

창의력을 키우는 학교???

내가 중학교 1학년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도 이 외국 수필에 대해서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어떤 아이가 매일 가게의 금붕어를 보면서 가지고 싶어했는데, 어느날 그 아이가 가게에 들어와 가게 주인에게 금붕어를 달라고 하면서 소중히 싸온 은행열매 몇개를 주자, 가게 주인은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금붕어와 거스름돈이라면서 동전을 쥐어주었던 수필.. 그때 국어 선생님은 이 수필을 읽고 토론을 하자고 하였다. 누군가 손을 들고 일어나 이야기를 했다. "아이의 행동에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가게 주인의 배려가 있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선생님은 정확하게 표현했다면서 사람들에게 박수를 치라고 했다. .... 지금봐도 난 사차원인것 같다. 그 때 난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긴 외국이니 그 나라는 은행이 많이 비쌌나보다. 은행열매를 줬는데 금붕어에 거스름돈까지 주다니.." ....... 지금도 창의력 문제집이라고 서점에 있는 것들을 보면, 해답이 정해져있다. 창의력이란 것은 누가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답을 도출 할 수 있는 논리를 키우려 하는게 아녔을까? 아직도 궁금하다. 창의력은 정답이 있고, 모든 사람은 그 정답을 말하지 않으면 틀린 생각을 가진 것일까?

아이폰이 죽어가고 있다구??

일본 아스키에서 이번주 일본 통신3사의 판매 순위를 표시했다. 맨위가 도코모(한국의 SKT레벨?), 아래가 AU, 그아래 소프트뱅크의 메이저 3사의 판매모델 순위이다. 3사모두 아이폰이 1위에 소니의 xperia나 화질이 좋은 샤프의 aquos도 보인다. 실제로 일본 메이저 양판점에서 휴대폰 악세서리를 파는 것을 보면 그 수요 규모를 예측할 수 있다. 내가 잘가는 요도바시 카메라 아키하바라점에는 우리가 흔히 지하도에서 파는 휴대폰 악세사리 가판대 사이즈로 약 250개 가판대 정도를 아이폰 전용 악세서리를 팔고 있다. 규모가 너무 크다고?? 한 번 가보면 안다. 웬만한 큰 점포 하나 사이즈니.. 재밌는건 거기에 삼성제품 악세서리도 팔고 있다.. 지난달엔 6개정도 였다.. 어디서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있는지 아니면 말도 안되는 루머를 퍼뜨리는지 모르지만, 아이폰이 죽어간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은 증거를 조금은 찾아보고 믿길 바란다. 그냥 돈받고 올리는 광고성 기사에 현혹 될수록 당신은 바보라는 것을 더 확고히 시키고 누군가의 봉이 되고 있으니.. 주변 모 개발사에서도 들었지만, "요즘은 모두 갤스써서 아이폰용은 나중에 개발하기로 했는데 회사에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이 한명뿐이라 테스트가 힘들어요..." 그래.. 모두 안드로이드를 쓰는데 너네 회사만 95%가 아이폰인거 뿐이지... 그리고 이런 예외인 회사들이 조금 많을 뿐이고...

[Linux] PKI 방식의 패스워드를 Plain Text 방식으로 변경

PKI방식으로 사용중에 유저를 추가 관리등을 하려하면 PKI 로는 여러 유저 추가가 불가능함. 따라서 패스워드 방식으로 변경해야한다.  아래 방법으로 패스워드 방식으로 변경을 한 뒤에 유저를 추가하면 된다. 1.     먼저 root 패스워드를 변경합니다.  #passwd root  2.     vi /etc/ssh/sshd_config로 해당 파일을 오픈합니다.  3.     PasswordAut...

클라우드 컨설팅 모험기 4. 클라우드는 뭐든 말하면 해주는 서비스?

얼마전 모 고객을 찾아 영업지원을 갔다. 1차 영업미팅이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2차 미팅에서 컨설팅 및 견적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미팅에 참석한 사람은 나이가 지긋한 두 분과 40대 중후반의 남자분. 이 회사의 전체 연령이 엄청나게 높은 것 같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서비스 소개를 하였다. 고객이 외주로 모 클라우드 서비스용으로 개발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우리쪽에는 없는 기능이라 우회 방법 및 고객이 보다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등을 이야기 했다. 고객은 납득을 하고, 그럼 테스트를 해보시라고 등록 방법을 알려드리고 무료 등록을 해주기로 했다. 다음주.. 별일 없으리라 생각하고 다른 쪽 지원중에 느닷없이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 고객의 클레임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나보고 뭔소리 했냐고 물어봤다. 딱히 보통때와 다른 이야기를 한 기억은 없는데.. 고객이랑 통화해서 처리하라고 화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잠시 상황좀 파악하고 고객에게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끊었다. 운영팀, 지원팀쪽에 연락을 해서 그 고객에 관련된 이슈를 모두 정리했다. 결국 요는 이렇다. 1. 고객이 전화로 지시를 하려는데 컨설턴트라는 작자(나)에게 전화가 안된다.  -> 공교롭게도 1주 전에 포워딩한 전화번호가 끊겼다 ㅠ.ㅠ 2. 다 해준다고 해놓고선 돈을 받더라.  -> 다 해준다는게 아니라 얘기했던 기능이 다 되고, 모두 옵션가격 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즉, '옵션'이란 뜻을 '공짜로' 란 뜻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ㅅ=;; 3.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3일이나 걸려서 답답했다.  -> 신청서 작성은 형식적인 것이고 고객이 직접 들어가서 만들면 바로 만들 수 있는데, 못하겠다고 신청서 작성하고 시키니 서류 처리 시간이 늦어지는거 어쩔 수 없다. 결국 이런 이유로 클레임이 들어온 것을 알고, 딱히 고객 서비스에 문제가 있거나 한 건 아니고 해주지 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