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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배터리 구매시 유의 사항

휴대용 단말기가 증가함에 따라 외장형 보조배터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1년 경에 이를 예견하고 사업을 하려 했으나, 그 때는 너무 수요가 없어서 구매가 없었죠;;

그래도 저장장치를 좋아하는 성격에
에너지 저장장치인 외장형 배터리를 다양한 종류로 사보고 개조해보면서 여러가지 용도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에서 외장형 배터리 구매를 하면서 물어보는 것들이 있어서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해서 정리해 봅니다.

요즘은 30000mA 용량의 배터리도 많이 팔리고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배터리 사이즈도 생각해서 구매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시작하기 전에... 18650 Li-ion배터리에 대한 고찰


최근 배터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마 이 모델의 배터리를 알 것입니다.
AA전지 사이즈보다 크면서 생긴건 비슷하여 잘못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잘 팔지 않는 배터리다보니 쉽게 접하지 않아 잘못 구매는 어렵지요..
18650배터리가 시장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AA전지보다 조금 크면서 3.7V의 고전압을 낼 수 있어 AA전지를 직렬로 3개를 연결한 만큼의 전압을 냅니다.
게다가 Li-ion(리튬이온) 배터리라 메모리 효과가 없어서 좋고, 용량도 굉장히 커서 요즘 저가로 판매되는 많은 외장 배터리가 18650 배터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한때 국내에서 히트 쳤던 샤오미 10000mA배터리도 2500mA짜리 네 개를 연결했는데도 저렴하고 굉장히 작아서 인기를 끌었지요..

하지만 아직 18650 배터리의 중대한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안정성 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자체의 문제인데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이 쉽고 폭발의 영향도 커서 거의 폭발물 취급을 해도 될 정도 입니다.



때문에 안전을 위해 과전류 방지 회로를 배터리마다 탑재하는 것을 의무시 하여 판매하는 국가도 있지만, 국내에는 그런 규정이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의 개당 단가가 워낙 저렴해서 회로 비용을 아끼기 위해 중국산은 넣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로 탑재 여부는 앞 또는 뒤에 0.6mm정도의 기판이 들어있는지를 봐야 하기 때문에 눈으로 봐도 전문 지식 없이는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중국산 18650배터리의 경우 용량을 속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즘 9900mA라던가 15000mA라고 라벨에 적어서 파는 배터리가 있는데요, 실제로 구입해보면 600mA라던가 1200mA인 경우가 많습니다.
웃긴건 3400mA를 넘는 배터리는 거의 중국에서만 팝니다. 배터리 제조강국인 일본이나 그외 국가에서도 3400mA를 넘는 배터리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국만 그렇게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판다는게 말이 될까요?

참고로 한국에서도 LG와 삼성에서 18650배터리를 판매하는 것 같지만 시장에서는 보지 않고 완제품으로 특수 제품용 LG나 삼성 배터리에 18650 리튬 전지 셀이 탑재 되는 것은 보았습니다. 전지 셀 자체는 수입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때문에 18650배터리가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전문 지식 없이 중국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폭발물 면허 없이 폭발물을 다루는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태양광 패널


 요즘 보조 배터리 중에 태양광 전원 IN단자가 있는 경우가 꽤 눈에 띕니다. 태양광 패널에서 오는 전력은 일조량이나 각도, 기후 등등에 영향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전압, 전류가 왔다갔다 합니다. 이 얘기는 태양광 전원 IN단자가 있는 배터리는 저전류에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배터리를 많이 사서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데 가장 큰 문제가 12V라고 적혀 있으면서 실제로 12V라고 해도 전류가 낮아서 충전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맞는 충전기만 여러개를 사다보니.. 여행갈 때마다 충전기만으로 많은 공간을 잡아먹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다양한 전기 제품을 커버하게 하고, 배터리에는 전류가 약하더라도 충전이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어 태양광IN 이 지원되는 배터리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이 기능하나 만으로 가격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구입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양광이 붙어 있는 배터리는 배터리 수명에 따라 태양광 패널까지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분리 된 모델을 찾는 것을 추천하구요, 태양광인 5V 또는 12, 18V를 지원하게 되는데 5V짜리는 너무 약해서 일주일 충전하여 2시간 사용한더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태양광 IN이라고 하더라도 12~18V in 이라고 적힌 것이 좋습니다.
 요즘 태양광 패널도 저렴해져서 같이 사용하면 전기가 없는 곳에 여행가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태양광 패널은 40W이상인 것을 추천합니다. ^^
 참고로 한국에서는 태양열 = 태양광 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요, 태양열 발전은 보일러를 태양열로 달궈서 증기 기관처럼 터빈을 돌리는 방식의 모터 발전이구요, 태양광 발전은 태양광 입자의 자극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패널을 이용한 전자식 발전을 말합니다. 옛날에 태양열을 집광하여 보일러를 달구는 방식이 있었는데 그 때 패널과 요즘의 태양광 발전의 집광 패널이 비슷해서 혼동하시는 것 같지만 엄연히 다른 방식이랍니다.

* 기내용 43243mA(160W) 제한


 해외 여행이 잦은 제게는 이 제약이 아주 큽니다. 160W를 넘으면 기내든 수하물 모두 안되고, 160W까지는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찾는 것이 43243mA 미만의 배터리입니다.
 요즘은 18650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3.7V 기준으로 43243mA가 되면 딱 160W가 됩니다. 즉 42000mA(156W) 짜리가 있다면 가장 최적이겠지요..
 원래는 10000mA짜리 저렴한 배터리 두 개를 사서 사용하면 동행과 나눠 쓰거나 하나는 충전하는 동안 다른 하나는 들고다니는 등의 편리함이 있어서 두 개씩 들고 다녔는데, 요즘은 12V out이나 100V out을 찾다보니 용량이 너무 낮으면 30분도 못쓰고 끝나는 경우가 있어서 40000mA짜리 하나랑 10000mA짜리 보조를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용량은 무게외 비례하기 때문에 무조건 큰게 좋은 것이 아니고 자신의 디바이스 개수 및 필요 용량등을 생각해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중국산으로 30000mA라고 해서 샀더니 6000mA밖에 안나오고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용량표기와 안맞을 경우 반품이 가능한 곳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용량 계산은 전류 계측기가 달린 USB 모듈이 있는데 그걸 끼우고 사용을 하면 풀충전에서 완전 소진까지 사용한 용량이 표시 됩니다. 그렇게 하여 찾을 수 밖에 없으니 하나 정도는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USB타입 전류 계측기는 약 $3 정도면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AC Power or DC 12V output


 요즘은 PD등으로 USB로 다양한 전압을 커버하니 AC의 필요성이 줄고 있지만, 아직도 AC로 해야 하거나 추가로 구입하기 싫은 것들을 위해서 AC가 지원되는 배터리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C 100~220 와 DC 12V는 가격차이도 거의 안나고, DC 12V는 차량용 기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나름 메리트가 있습니다. 차량을 소지하고 있고 차량용 전기기기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DC 12V out이 지원되는 배터리도 고려 대상입니다.
 주의할 점은 몇W까지 지원되느냐를 잘 봐야 합니다.
 만약 AC 90W지원 이라고 적혀있다면 거의 노트북 정도 쓰고 끝입니다.
 하지만 AC 500W 지원이라고 적혀 있다면 꽤 많은 장치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전동 자전거조차도 AC 350~500W 가 많기 때문에 전동 자전거의 충전도 가능해서 전동 자전거용 보조 배터리를 사지 않아도 됩니다.
 전동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부분도 꼼꼼히 봐서 충전이 안되는 지역에서 방전 된 경우 보조 배터리고 긴급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전거용 배터리 사는 가격이면 AC보조 배터리 4개는 사네요;;)
 자동차용 DC 12V역시 마찬가지로 2A ~ 15A까지 있으니 충분히 가지고 있는 기기를 봐가면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조 배터리만 있다면 차량용 냉장고를 차가 없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생기죠.

* PD, QC Support

 PD(Power Delivery)는 USB를 이용하여 5, 9, 12, 15, 20V의 다양한 전압을 디바이스에 맞추어 자동으로 설정해서 전원을 공급해주는 규약입니다. 이는 Type-C에서만 지원을 하고 각 전압에 따른 전류는 USB 충전기가 설정한 전류밖에 공급이 안되기 때문에 전류가 맞지 않으면 전압이 맞는다 하여도 공급이 안되고, PD지원을 하지 않으면 공급이 안됩니다.

QC(Qualcomm quick charge)는 모바일 칩으로 유명한 Qualcomm사에서 만든 충전 모델로 5V에 큰 전류를 보내서 QC가 지원되는 칩을 내장한 기기에서는 큰 전류를 받아서 빠른 충전을 할 수 있게 된 규약입니다. 이는 Type-C가 아니더라도 USB 2.0/3.0에서 충전기가 QC가 지원된다면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디바이스도 QC가 지원되어야 합니다.
QC 4/4+ 부터는 PD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압도 같이 올라갑니다.
때문에 요즘의 15W qi 무선 충전 패드 같은 경우 전압 전류계를 달고 충전해보면 9V 1A를 흘려보내기 때문에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해 집니다.

 재밌는건 PD가 지원되는 충전기에 그냥 전압/전류계를 연결하면 5V 0mA였다가 장치를 붙이면 전압이 바뀌고 전류도 그에 맞추어 올라가네요.. 앞으로는 어댑터가 불필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PD/QC지원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도 금액의 허들이 생기기 때문에 저의 경우는 배터리는 AC를 지원하고 QC/PD가 지원되는 어댑터를 끼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는 PD/QC가 필요 없기 때문에 배터리의 2.4A짜리 USB포트 두 개로 그냥 사용하구요..
 이런 식으로 가성비를 잘 생각해서 조합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배터리를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Qi Support


 요즘 많은 장치를 Qi를 이용해서 충전하고 있는데요, Qi 무선 충전기능이 없는 기기에는 무선충전 코일을 사서 끼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거의 무선 충전이 되는 상태 입니다. 이렇게 하는 결정적인 원인은,

 요즘 사용하는 모든 장치는 Li-ion배터리라서 메모리 현상이 없기 때문에 자주 충전해도 괜찮다.
 자주 충전을 위해 케이블을 끼웠다 뺐다 하는 것은 귀찮기도 하지만 접촉부의 수명이 빨리 줄기 때문에 충전 불량의 위험이 커진다.
 잠깐 들고 쓰다가 다시 충전하기 위해 케이블을 낀다는 행위에 너무 불필요한 시간과 작업이 들어간다.

는 이유로 거의 모든 장치에 Qi충전코일($2정도)을 끼워서 쓰고 있습니다.



Qi는 15W짜리 충전패드 위에 올리면 케이블 충전보다 빠른 충전이 가능해 집니다.
이것도 한 가지 팁이라서 이렇게 쓰는데요..

배터리에 Qi가 탑재된 모델은 가격이 올라가지만 배터리 수명이 다되면 같이 갈아줘야 해서 아깝습니다.
하지만 Qi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탑재 모델이 낫기도 합니다.

Qi의 가장큰 단점인 올려놨는데 조금 밀려서 충전이 안된 사실을 나중에 알아버리는 사태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 들이 있는데,
제품 중에서는 흡판으로 고정하는 모델도 있고, 저의 경우는 Qi충전기와 핸드폰 충전기를 같은 사이즈로 해서 하나의 포켓에 같이 넣습니다.
 10000mA짜리 배터리는 Qi지원 모델로 구입해서 휴대폰과 같이 자전거 거치가 가능한 거치대에 끼워서 자전거를 타는데, 휴대폰을 네비게이터로 써도 하루종일 달려도 휴대폰은 100%인채라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런 식의 qi의 활용방법은 다양하므로 붙어 있는 모델을 구입해서 여러모로 궁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 수명

 배터리 수명은 약 500~1200회 충전이라고 합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약 4~5년 정도까지 사용이 가능한데요..
배터리 평균 수명을 2년으로 보고 사용한다면 배터리 알맹이만 교체하면 될 것을 일체형을 사서 모두 교체하는 바람에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18650 배터리 셀만 사다가 개조하는 것은 초보에게는 굉장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완성품을 사되 어떤 조합이 가장 합리적으로 자기에게 맞는 쓰임새를 가져올까를 생각해서 구입을 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인 사용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재밌는 것은 안쓰는 휴대폰 배터리를 끼워서 5V USB out이 되게 해주는 장치라던가, 비디오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인데 충전후 배터리를 외장형 USB 배터리로 만들어주는 장치라던가 아이디어 제품이 굉장히 많습니다.
 디바이스는 많아지면서 각 디바이스마다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각각의 활용하는 방법도 좋고, 하나의 보조 배터리가 각각을 보조하는 방법들도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자신에게 맞는 형태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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