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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나만의 콘텐츠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참가해보지 않으시겠어요?





유튜브로 영상을 만든다는 것에 너무 돈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예전에도 자료를 찾다가 봤는데.. .
성공의 의미에 대해서 여러 나라의 불특정 다수에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성공을 재력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가 대만이었고, 
2위가 한국이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는데.. 

요즘 한국의 뉴스나 여러 정보들을 보면 
돈 때문에 더욱더 살벌해지는 사회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돈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돈이 최우선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나의 미래나 인간관계 등등을 고려해서 
오랫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들을 해하지 않고, 
욕먹지 않고도 벌 수 있는 최대한을 뜻합니다. 

뭐, 유튜브에 목매다는게 뭐가 남을 안좋게 하느냐?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꼭 계시겠지요.. 
잘 보시면 여러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는 게 보이시죠?
그런 문제가 된 유투버들은 처음부터 그런 문제를 일으켰을까요? 
과도한 유저모으기 집착에서 일어난 거짓들 아닌가요? 

게다가 얼마전 과학 유튜브 등의 복사를 공공연하게 해도 된다고 권유하는 채널도 생겼었죠. 
그건 원본을 가진 작자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 아닌가요? 

결국 나만 잘되면 다른 사람들은 피해를 봐도 된다는 생각에서 오는 것이겠지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이 콘텐츠의 대상은 영어를 엄청 잘하시고 책을 좋아하면 잡학이 많으신 제 지인을 위해서 올리는 콘텐츠 제작 매뉴얼입니다. 

전제조건은, 잡학이 많아서 자신만의 꿀팁을 메모 대신으로 만드는 것, 그리고 비 IT 레벨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우선 유튜브 채널을 만드셔야지요. 
유튜브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자신의 채널을 만드세요. 
오른쪽 위에 이니셜 아이콘에서 채널 만들기가 있지요? 
그걸 누르고 지시에 따라 조금 입력하면 끝!

채널이 만들어지는데 최대 1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한 거 같으니 바로 안된다고 연타하지 마시고.. 

대본을 만드시려면 반드시 chatgpt 3.5이상을 쓰시기 바랍니다. 
https://chat.openai.com/
bard나 bing은 chatgpt 2.5를 베이스로 해서 언어 표현이 매끄럽지 않고, 아무말 대잔치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bard나 bing도 같이 사용합니다. 
나중에 사용법을 알려드릴테니 전부 계정 등록하고 준비해 주세요. openai는 무료로도 충분합니다. 

저의 경우는 녹화를 하지 않고 녹음을 하지요. 
사실 gopro도 사서 써봤는데 화면은 필요없이 목소리만 내는 타입이다보니 오히려 gopro는 노이즈 캔슬링이 좀 이상해서 제 목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네요.. 
제가 아슬아슬하게 노이즈로 구분 되었다 말았다 하나 봅니다. 

그래서 전 ipad의 기본 카메라를 동영상 모드로 녹음하고 있지요. 
녹음기도 있으나, 그냥 제가 어디쯤 진행중인지 대본을 촬영하기 때문에 영상 편집할 때 위치 찾기 편해서 이걸 쓰고 있습니다. 

목소리제 자신 없으신 분들은 tts 무료 툴들이 아주 많으니 
여러 툴에 음성을 들어보면서 만드셔도 됩니다. 
단지, 전 제 말하기 연습이나 기분의 표현 등의 연습도 할 겸 제 목소리를 녹음하고 있지요. 

camo studio를 아이패드 앱으로 설치도 해봤는데, 
이건 PC화면과 제 얼굴을 넣고 동영상 만들이 아주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무료 앱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있으나, 
전 패스.. 

이미지 생성은 다들 midjourney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 달은 유료로 써봤지요.. 
하지만, 제가 요구하는 퀄리티가 그렇게 높은게 아니라서 
그냥 tensor.art 를 사용하고 있구요, 
대부분은 있는 정보다보니 구글에서 이미지를 적당히 가져와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편집 앱으로는 capcut이란 것을 받으시면 됩니다. 
무료임에도 강력한 기능이 있네요.. 
나중에 유튜브로 돈이 벌리면 이런 툴들은 사줘야 겠어요.. 
그런데 제 콘텐츠로 돈이 벌리기나 할지;;;

이렇게 되면 준비는 끝났구요.. 

대본을 만들어봅시다. 

여러가 룰을 가지고 만들어야 하는데요. 
여기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냥 가볍게 시작해 볼까요?

이제 슬슬 사쿠라가 피는 계절이지요? 
그럼 일본 도쿄에서 벚꽃구경을 하고 밥을 먹는 3시간 코스로 요구를 해볼까요? 
이런건 openai는 못해줍니다. 
그래서 bard를 사용하지요. 


지도와 함께 그럴싸한 곳이 나왔습니다!

그럼 코스를 만들어볼까요? 

이 중에 신주쿠에서 11시에 출발해서 12시에 메구로에서 식사를 하고 15시까지 벚꽃 구경, 그리고 커피를 마시고 돌아오는 코스로 가이드 해줘. 이 때 12시에 메구로에서 식사를 하기 좋은 곳과 15시에 커피를 마시기 좋은 곳도 추천해줘

 


지도 코스와 함께 잘 짜여진 스케쥴이 나왔습니다!
google bard는 이렇게 검색 베이스의 정보 정리에 효과적입니다. 

대신 역사적 사실이나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지요. 

만약 내가 이야기 하다가 Nolan J Bushnel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이 경우는 오히려 chatgpt가 잘해줍니다. 


Nolan J. Bushnel이 Steve Jobs를 고용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극작가로서 대본을 만들어줘. 

대본의 내용은 역사적 사실 또는 과학적 근거가 있어야 하고, 
대본의 길이는 500 단어 이내로 만들어줘 
타이틀은 뉴스 헤드라인 처럼 흥미롭고 놀라운 사실의 50단어 이내로 작성하고, 
타이틀을 뒷받침하는 역사적 사실 또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설명으로 대본을 작성해주고, 그 내용은 구체적이고 간결하면 전문용어를 사용해줘 


실제 사실을 이용한 근거를 기반으로 대본이 만들어지네요.. 
이걸 앵커 형태 또는 나레이터 형태 등등 다양한 서술 방식을 선택해서 만들어줄 수가 있죠. 

그리고 이 내용을 이미지 생성용 스크립트로 쪼갤 수가 있습니다. 

대본을 8개의 장면 단위로 나누고
장면마다 사용할 사진 두개를 정해주고 사진 생성 및 사진에 대한 설명과
나레이터가 사용할 보이스오버를 포함해주세요
보이스오버는 제공해준 대본을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이미지 생성용 텍스트가 만들어졌네요. 

이게 바로 프롬프트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른 서비스의 결과의 차이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도 뜨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 장면 텍스트를 영어로 하여 이미지 생성 서비스에서 만들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tensor.art 를 사용하는데 옵션이나 스크립트가 좀 복잡합니다. 
Midjourney는 첫 진입이 어려워서 그렇지 진입 방법만 알면 생성이나 사용이 편하구요, 
openai를 사용한다면 유료 버전으로 가입하면 그냥 이미지 생성까지 해줍니다. 

tensor.art는 제가 원하는 그림체나 필터 등등의 설정이 편해서 현재는 이걸 메인으로 쓰고 있구요, 100포인트까진 무료인데 어려운 정도에 따라서 0.6에서 1.5 정도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매일 오후 6시인가? 즈음에 들어가면 언제나 100포인트로 다시 돌아와 있어서 엄청난 것을 대량으로 만드는게 아니라면 거의 무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Mid journey를 쓰실거라면 Discord에 가입하고, 유료 등록후에 Discord화면에서 /imagine 을 입력하고 텍스트를 입력하면 생성이 되구요.. 
생성된 이미지는 mid journey의 my 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생성된 이미지가 나열 되어 있구요 원하는 것들을 선택해서 일괄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이미지 생성이 끝났으면 tts인데요.. 
전 tts를 안쓰지만 테스트로 이것저것 손은 대봤는데 한국형 tts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tts에 대본을 던지고 들어보고를 반복하면 적당히 좋아하는 목소리로 선택가능합니다. 그걸 내려받으면 wav나 mp4파일이 되구요.. 

전부 준비가 끝났으면 capcut을 열어야지요. 
wondershare를 초반엔 썼는데 capcut이 좀더 캡션 효과등이 자유로와서 현재는 capcut을 씁니다. 모두 무료 버전으로 충분하지만, 유료 버전도 있습니다. 

capcut을 기동하면 런쳐가 뜨는데 거기서 새 프로젝트 클릭, 
그리고 처음 뜨는 화면이 미디어 라이브러리인데 거기에 이미지, 음성파일을 일단 모두 드래그 해서 내려 놓습니다. 


이미지 음성 모두 들어갔으면 먼저 음성 파일을 아래 타임라인에 드래그 해서 놓습니다. 
저의 경우 잔기침이 많아서 녹음 파일이 여러개가 되는데요.. 
하나하나 선택해서 한 번에 드래그 해서 내려놓으면 됩니다. 

그럼 일단 음성이 들어간 상태이구요.. 
자막 및 음성 길이를 먼저 조절해야 하므로 왼쪽의 stt기능을 넣습니다. 

그럼 자동으로 자막이 들어가는데 제 발음이 엉망이다보니 텍스트가 은근히 오타가 많더라구요.. 오타는 글자가 보이는 곳 아무데나 이동하면 화면에 글자가 보입니다. 
글자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속성창이 뜨는데요, 
거기서 caption을 선택하면 caption이 쭈욱 보입니다. 
그 곳에서 스크롤하면서 글자를 선택해서 수정하면 되구요. 
줄띄기도 엉망인 경우가 있는데 끝에서 del키를 누르면 뒷 단락이 붙어버리고, 
중간 즈음에서 엔터를 치면 다음 단락으로 가고 하니 자유롭게 메모장 처럼 문장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되었으면 text부분에 가서 폰트 등을 조절하면 됩니다. 
흰 바탕이나 검은 바탕 모두 가독성이 좋은 글자체를 선택해서 넣어보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조금 높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자막 크기도 좀 키웠습니다. 

그렇게 보다보면 음성 사이사이의 길이가 안맞는 경우도 있는데, 
자르고 붙이고 하면 되는데요. 
이 때 caption도 따라오기 때문에 미리 caption작업을 해도 재작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게 끝나면 
여기에 저의 경우엔 배경 캐릭터 이미지를 길게 하나 넣구요, 
그 위에 자료에 필요한 이미지들을 놓지요. 

그리고 타이틀과 subtitle 같은거 좀 넣고 보정하면 끝. 

영상 편집에 1시간 전후를 쓰는 것 같습니다. 

보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영상 편집에 그다지 시간을 들이지 않는 이유는 

제가 가진 정보를 저장하다가 지치면 그 툴을 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과, 
정보 제공에 지나치게 시간을 들이면 오히려 손실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단순히 이쁘게만 만들어서 눈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보다, 
제가 나중에도 찾아보는 용도로 만들고, 
누군가에게 전달할 때도 이 URL만 전달하면 되지요.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인지할 수 있는 최소한으로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만약 이걸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하는 경우는 
좀더 화면의 화려함에 힘을 쓰는 것도 좋겠지만, 
일단 이렇게 시작하시고 나서 
사람들의 반응이나 콘텐츠의 패턴 등을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영상화를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누누히 이야기 하고 있죠.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 입니다. 
원유를 생산하지 않고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원유를 정제하지 않아도 원유만 필요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1세기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입니다. 

21세기의 원유를 생산해서 디지털 노마드로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자신에게도 유전(油田)이 있다는 자각 자체를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 콘텐츠들이 모여서 단순히 동영상 광고가 아닌, 
저의 지식을 홍보하는 힘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도 이 콘텐츠로 사람이 모이고 있고, 
모인 사람들끼리 힘을 합쳐서 재화를 만드는 구조를 같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도 저는 과히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자, 여러분도 시작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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